元旦勤行 (원단근행2017.1.1) 立宗765年の元日午前2時半より、総本山において元旦勤行が厳粛に奉修されました。입종 765년 새해 첫날 오전 2시 반부터 총본산에서 원단근행이 엄숙하게 봉수되었습니다. 정월(正月) 1일은 1년 중에 대단히 의의가 깊은
五重塔修復完成法要 오중탑수복완성법요(2017.1.16) 2015년 4월에 착공한 오중탑 수복공사가 완료되어 오중탑수복완성 법요가 거행되었습니다. &nbs
불교 신도...자격은 엄격, 권한은 無 동영상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pmuEyRe6350 불교 신도가 되기 위한 기준은 엄격하지만 정작 주어지는 권한이 거의 없어 불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통계청의 '불자 인구 300만 감소' 조사 결과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다.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허태곤)와 한국불교언론인협회(회장 이재우)는 20일 저녁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
인연은 막중하니 이간질하지 말라. 만행을 하지 않으면 검수지옥에 간다. 여기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저기에서는 저렇게 말하여 이간질을 시키고 그들끼리 서로 반목하게 하였는가? 하지 않은 말 한 것처럼 꾸며 서로 생각이 틀리게 해서 싸우게 하거나 미워하게 만들었는가? 한 가지 일을 가는 곳마다 틀리게 말하여 혼동시키고 스스로 신용을 잃었는가? 친척간에도 해서는 안될 말을 잘못 전하여 서로 곤궁에 빠지고 서로 불편해지게 만들었는가? 큰 오해를 전달하거나 음모를 알려 싸우게 하거나 서로
오관게(五觀偈)란 ? 공양하기 전에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해야할 다섯 가지를 말한다.오관게(五觀偈)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고.내 덕행으로는 받기가 부끄럽네마음의 온갖 욕심 버리고몸을 지탱하는 약으로 알아도업을 이루고자 이 공양을 받습니다. 計功多少 量彼來處(계공다소 양피래처)村己德行 全缺應供(촌기덕행 전결응공)防心離過 貪等爲宗(방심리과 탐등위종)正思良藥 爲療形枯(정사량약 위료형고)爲成道業 應受此食(위성도업 응수차식)우리가 공양을 하기전에 합장하고 정중하게 예를 올리는것이 바로 오관게의 예인 것이다
남을 격려하는 데 지혜롭고 청하지 않아도 도움을 베푸는 사람의 말은 존중으로 받들며 항상 모든 이의 제자가 되어야 한다. <입보리행론>어떤 일에 문제가 생겼을 때가장 쉬운 일은누군가를 원망하는 일입니다.자신의 잘못임이 확실하다는 것을알면서도 일단은 누군가에게책을 전가시키면당장은 마음이 편안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그 옳고 그름까지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자신의 잘못을 드러내는 것도, 인정하는 것도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큰 용기가 필요한 것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극락에서 설법하는 아미타불도(阿彌陀佛極樂會圖)불교에서 서방 극락세계(極樂世界)를 주제하는 아미타불(阿彌陀佛)과 그의 권속을 그린 조선시대 1851년 불화(佛畵)이다.아미타불(阿彌陀佛)에 대한 신앙은 부처(釋迦)의 이름을 부르는 수행만으로 죽어서 극락정토(極樂淨土)에 갈
불자감소, 상황 인식도 대책도 없어 보이는 종단불교<개신교, 결과가 아니라 시작에 불과 ②해방 직후 우리나라의 종교인구 분포는 어땠을까? 인구주택총조사가 1980년대에나 시작되었으니 그 이전의 자료는 찾기도 힘들고 있어도 얼마나 정확한 지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
불교 조계종 스님의 평균연령이 향후 5년 이전에 ‘초고령화’에 진입하고, 20년 뒤에는 65세 이상 스님이 절반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범수 동국대 생사문화산업학과 교수는 ‘불교평론’ 겨울호에 실린 ‘불자 노령화에 따른 교단적 대안 모색’이란 논문에서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불교계의 출가·재가의 노령화가 일반 국민 평균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는 2018년에 65세 이상 법적 노인 인구가 14%가 넘는 ‘고령사회’에 접
가만히 눈을 감기만 해도“삶과 죽음의 길이 예 있으메 너는 가노란 말도 못다 이르고 갔는가”늘 예정되 있는 죽음은 생각한데로 계획한데로 다가오지 않는습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예기치 못한 이별이 천지입니다. 그렇습니다. 알 수 없는 미래를 예측하느니 차라리 오늘 이별 합
새해 새날- 사제스님께정유년 새해를 맞아 미얀마에 있는 허정스님이 한국 승가, 그리고 한국 불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글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스님의 글을 옮겨 싣는다. <편집자 주>병신년 한해가 다 가고 정유년이 시작 되었
2017년, 해 넘기는 불교계 과제 ①- 직선제-멸빈자 사면-총본산 성역화 논란-언론탄압-태고종 내홍2017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사회적으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와 맞물린 대선이 가장 큰 이슈로 꼽히는 한편, 불교계에선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와 멸빈자 사면, 태고
탈종교 시대-새 종교와 새 불교의 조건주류 종교와 불교의 역사는 종교를 배반한 역사이기 일쑤였다. 거의 모든 전쟁에는 종교의 주술이 드리워졌고, 죽임을 부추겼고, 신의 이름으로 영광을 준다고 꼬드겼다. 종교, 불교란 무엇인가. 나는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가 종교와 불교의 속살이라고 생각한다. 한 발 내딛는 자리가 낭떠러지일 줄을 뻔히 알면서도 내디딜 수 있는 무모함의 극치. 그리하여 중생에게 회향됨으로써 비로소 종교와 불교의 꽃이 피어난다. 종교인구 조사 결과, 종교인구가 대폭 줄
일단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은 죽음으로 돌아간다. 수명은 비록 한량없을지라도 반드시 생명이 다할 때가 있다. 이루어진 것은 반드시 망하고 모아진 것은 반드시 흩어질 때가 있다. 젊음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고 주색은 병을 불러들인다. 고통의 수레바퀴는 끝없이 구르고 굴러서 쉬지 않는다. 이 세상은 덧없느 것이므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존재에게도 또한 영원한 즐거움이 없다. - 열반경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