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과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폐렴 증상과 원인 예방법

기침과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폐렴 증상과 원인 예방법


폐는 가슴 안에 들어 있는 가장 큰 기관으로 성인의 경우 약 500~600g 정도의 가벼운 구조로 생명 유지를 위하여 산소를 취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또 체액 성분 또한 활발하게 상피세포를 통해 흡수와 배출을 하는 중요한 기관인데 이 폐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곰팡이 등의 다양한 미생물들이 증식하여 폐에 염증을 일으켜 폐렴, 폐농양, 폐결핵,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기관지 확장증, 간질성 폐질환, 폐혈관염, 폐암 등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여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폐렴의 증상과 원인을 알고 예방하여 건강한 폐를 유지해야 한다.


폐렴 원인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으로 폐렴 연쇄구균이란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병하는 것이 제일 대표적이고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될 수도 있으며 방사선 치료나 병원에서 병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 인공호흡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 등에게는 비감염성 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고, 이 밖에도 땅콩이나 해로운 물질인 연기, 화학물질 유기용제, 토사물 등이 폐에 들어가는 흡인성 폐렴 등 폐렴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폐렴증상
폐렴이 걸리면 폐에 염증이 생겨서 폐의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겨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발열, 오한, 두통, 관절통, 전신 피로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게 되고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기계 자극에 의한 기침이나 염증 물질의 배출에 의한 누런 또는 갈색의 가래가 혈액과 나오는 증상으로 숨 쉬는 기능의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며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까지 염증이 침범한 경우 숨쉴 때 가슴 통증과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두통과 함께 피로가 찾아오거나 소화기 장애, 메스꺼움, 구토, 설사가 동반되고 혈을 토해내거나, 천명, 관절통과 근육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발생하고 염증이 전신 반응에 의해 보통 발열이나 오한이 느껴지게 되는데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으나 폐렴은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이와 같은 증상을 감기 몸살과 비슷하다고 오인하여 방치해 두었다가 폐렴을 악화시킬 수 있다.

폐렴 예방법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를 비롯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충분한 수분 보충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와 피로나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도록 하고 독감이나 폐렴구균으로 인한 폐렴을 예방하는 백신 접종도 도움이 되며 독감주사 접종도 도움이 되는데 독감 바이러스 자체가 폐렴을 일으키고 2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독감 예방접종도 필수로 맞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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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