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연구팀이 간암이나 간경화로 이어질수 있는 B형 간염바이러스로 인한 만성 간염의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냈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균환 교수(약리학)와 신구철 연구교수 팀은 간염 환자의 간 조직 내 바이러스 단백질이 자가포식 형태로 성장함에 따라 면역세포
국내산 명품한우의 맛과 품질에 마카오 현지 바이어들과 오피니언 리더, 식품업계 VIP들이 열광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마카오 현지에서 한우의 맛과 풍미를 널리 알리고, 한국산 명품한우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촉진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고자 지난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대표적 안과질환인 녹내장과 관련하여 녹내장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을 안내하기 위하여「의약품 안전사용 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녹내장은 눈 안쪽 압력이 높아지는 등 원인으로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점점 좁아져 결국 실명에 이르게 되는 심각한 안과 질환이다. 한번 나빠진 시신경은 다시 회복하기가 어려우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녹내장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녹내장 진단시 적절한 치료제를 올바르게
부산시 문화회관은 11월 22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소년소녀합창단 특별연주회 ‘4가지 색깔의 하모니 (Harmony of four colors)’을 개최한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다양한 합창곡으로 꾸며질 이번 연주회는 특히 클래식, 아카
최근 참살이에 대한 관심과 삶의 질 향상으로 목재 이용이 증가하면서 난연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난연목재(難燃木材) 제조기술을 건축에 적용하기 위하여「건축 화재 설계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16
2015년 창단 후 음악 전문가들 사이에서 ‘라이징 뮤지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창작음악집단 I.S.M(이즘)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신작을 발표한다. 공연의 제목은 육도윤회. 강원도, 경기도, 평안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여섯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전통음악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올 겨울 강한 한파의 잦은 발생으로 우리나라 연안에 저수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한 양식장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011~2013년 겨울철 서해∼남해 연안 및 내만에서 강한 음의 북극진동 발생과 강한 라니냐에 의한 한파로 양식생물의 피해가 발생했다. ※ 북극진동: 북극에 있는 한랭 소용돌이가 수십일∼수십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 하는 현상. 북극진동이 음의 값을 나타내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위도 지역의 겨울이 추운 특징이 나타남.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하류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179호)를 찾아오는 겨울철새에 관한 정보 제공과 낙동강하구의 아름다움 및 생태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7회 겨울철새 맞이 ‘반가운 겨울철새~ 낙동강하구를 찾아오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낙동강 하구 일원(을숙도, 명지갯벌 등)에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체험프로그램 △탐조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직접 참
경기도가 곤충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2일간 경기도농업기술원내 곤충자원센터에서 ‘2016년 곤충산업 세미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민들의 곤충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곤충산업 홍보를 통한 다양한 수요층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은 ▲천적곤충 홍보관 ▲유용곤충 홍보관 ▲정서학습애완곤충 전시관 ▲식⋅사료용 곤충 전시관 ▲곤충시식관 ▲교육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천적곤충 홍보관에는 일반무당벌레, 노랑무당
서울시가 서울의 근현대 흐름 속에서 벌어졌던 인권탄압과 이에 맞서 저항했던 인권수호의 생생한 역사를 품고 있는 38곳에 ‘서울시 인권현장 표지석’을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38개 인권현장을 비롯해 서울 곳곳의 인권현장을 시민들이 직접 탐방하고 인권의 가치를 되새겨볼
서울시는 내년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서울로 7017’에서 진행될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도심에서 미리 체험해 보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르딕 워킹은 심장에 미치는 부담이 적고, 무릎 등의 관절손상이 다른 운동에 비해 30~50% 정도로 적은 편이라 무리한 운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적합한 운동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자기 체력에 맞게 운동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유럽에서 국민운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11월 22일, 11월 25일, 11
세종시에서 충청남도 천안·아산시를 경유하여 경기도 평택시까지 연결하는 국도43호선 46.5km 구간이 19일(토) 오후 2시에 전면 개통된다. 개통식은 18일 오후 2시 평택시 안중읍 소재 평택대교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자동차 전용국도로 건설된 이 도로는 지난 2002년에 착공하여 2013년 세종~천안, 2015년 천안~아산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아산~평택 23.2km 구간이 개통되면서 충청권과
문화재청은 ‘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등 9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하였다. 보물 제1918호 ‘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高敞 文殊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은 인간 세계를 교화하는 석가여래를 중앙에 두고 좌우에 동·서방의 정토(淨土)를 다스리는 약사여래와 아미타여래를 배치한 삼불형식을 보여준다. 삼불형식은 임진왜란·정유재란 이후 황폐해진 불교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신앙적으로 크게 유행하였다. 이 삼불상은 1654년에 벽암각성(碧巖覺性, 1575~1660)의 문도들이 주축이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강동구 길동생태공원에 『반딧불이 체험관』을 조성하고 오는 11월 1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이 체험관은 테마가 있는 서울의 공원 조성사업 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2016년 7월, 건물 외관을 완공하고 이후 내부
체감온도가 영하로 곤두박질 친 지난 16일 아침 시인의 집 영랑생가(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252호, 전남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 은행나무 주변이 마치 샛노란 잎을 흩뿌려 놓은 듯 켜켜이 쌓여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는 가운데 파란 하늘이 더욱 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