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로 10곳’을 추천했다. ‘국립공원 탐방로 10곳’은 대체로 경사가 완만하여 온 가족이 함께 산책하기에 무리가 없는 구간, 겨울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감상 구간, 도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구간 등으로 구성됐다. 설 명절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탐방로는 속리산 세조길, 지리산 노고단길, 소백산 연화봉길, 치악산 구룡사길이다.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속리산 세조길은 법주
경기도청을 방문해야만 볼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앞으로는 시·군청에서도 열람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도가 운영하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 판독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해 항공사진 대민서비스 웹기반 구축 등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군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개발제한구역이 소재한 21개 시·군에서도 항공사진 열람이 가능하다. 도와 시·군이 항공사진을 연계해 활용하고 대민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도는 개발제한구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의제공이 확대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명절 연휴기간(1.27∼1.30) 동안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소재 하늘숲추모원의 특별운영을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하늘숲추모원의 진·출입을 위한 차량통제를 비롯해 추모객 안내, 안전사고 예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신청이 몰려 예산이 소진된 경기도 수원과 안성, 포천, 광주시가 26일부터 보조금 지원을 재개한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환경부와 협의를 완료하고 노후경유차 8천대 분에 해당하는 국비 66억 8,9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추가 보조금은 폐차 보조금 사업을 시행하는 도내 28개시 중 지난 23일 기준으로 폐차 보조금 신청율이 40%를 넘는 16개 시에 배정된다. 16개 시는 고양, 과천, 광명, 광주, 김포, 남양주, 동두천, 부천, 수원, 안성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12억 인도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5월 인도 경제심장 뭄바이에서 열리는 ‘2017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G-Fair) 뭄바이’에 참가할 도내 업체 80곳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우수 중수기업의 인도시장 개척의 장, ‘G-Fair 뭄바이’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며 경기통상사무소(GBC) 뭄바이의 우수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최되는 인도 내 한국 단독 전시회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5월 열린 ‘2016 G-Fair 뭄바이’에서는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수련원 내 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측하며 끝없는 우주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2017년 공개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4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프로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 마라톤 대회인 ‘제14회 밀양아리랑마라톤 대회’가 오는 2월 26일, 오전 10시 밀양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1월 17일까지 마라톤 신청 접수 결과 총 9,127명(남자 6,915명, 여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수목원 난대숲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도록 하기 위해 나비와 잠자리, 나방, 야생동물, 버섯 등 자생자원 시리즈 책자 4권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부터 자생 생물자원 DB 기초자료를 축적해온
서울시,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사)서울산책,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은 24일 ‘서울로7017’ 운영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로7017’은 미국 뉴욕 High Line Park(하이라인 파크)와 유사한 시민참여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철거를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등 5개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망 확충 및 운영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확정·고시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역에 대한 광역교통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광역도로·광역철도·비알티(BRT, 간선급행버스)·환승시설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 및 투자에 관한 계획으로 20년 단위의 장기 계획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의 실행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제3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국가
2016년 남성 육아휴직자는 15년 대비 56.3% 증가하였고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8.5%를 돌파했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6년 기준, 남성 육아휴직자는 7,616명으로 전년 대비 56.3% 증가하였고 전체 육아휴직자(89,795명) 대비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8.5%를 돌파하여 ’15년 5.6%였던 것에 비교하면 2.9%p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기업규모별로 남성 육아휴직자 추이를 살펴보면 300인 이상 대규모 기업 남성육아휴직자는 전체의 58.8%를 차지하고
서울도서관은 ‘책 읽는 서울’(책으로 시민의 힘을 키운다)이라는 비전 아래 ‘걸어서 10분 안 도서관’과 ‘시민 1인당 연 20권 독서’ 목표를 설정하고자치구의 도서관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 독서실태 조사(문화체육관광부, 2015년)에 따르면 서울은 연간 독서량이 13.2권, 평일 독서시간이 32.2분(전국 평균 9.1권, 22.8분)으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독서행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서울도서관은 2030년까지 시민 1인당 연 20권 독서를
문화체육관광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지(G)-1년을 전후한 2월 동절기 동안 ‘이제는 평창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수도 서울과 개최지 강원도를 중심으로 문화 대향연을 펼친다. 지(G)-1년 기념 문화 대향연은 전 세계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의 준비 상황을 알리고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과 개최지에 유산으로 남을 수준 높은 문화프로그램들을 발굴, 시연하며,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민
불교 신도...자격은 엄격, 권한은 無 동영상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pmuEyRe6350 불교 신도가 되기 위한 기준은 엄격하지만 정작 주어지는 권한이 거의 없어 불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통계청의 '불자 인구 300만 감소' 조사 결과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다.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허태곤)와 한국불교언론인협회(회장 이재우)는 20일 저녁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
인연은 막중하니 이간질하지 말라. 만행을 하지 않으면 검수지옥에 간다. 여기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저기에서는 저렇게 말하여 이간질을 시키고 그들끼리 서로 반목하게 하였는가? 하지 않은 말 한 것처럼 꾸며 서로 생각이 틀리게 해서 싸우게 하거나 미워하게 만들었는가? 한 가지 일을 가는 곳마다 틀리게 말하여 혼동시키고 스스로 신용을 잃었는가? 친척간에도 해서는 안될 말을 잘못 전하여 서로 곤궁에 빠지고 서로 불편해지게 만들었는가? 큰 오해를 전달하거나 음모를 알려 싸우게 하거나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