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은 환수 문화유산
돌아온 유산 우리가 되찾은 환수 문화유산
01.『동당첩 제3권』
환수일자: 2024. 11. 26.
환수경로: 매입
시기: 조선 19세기
형태: 종이, 34 × 23cm
『동당첩』은 19세기 조선시대에 제작된 간찰첩으로, ‘경주 김씨 급류정계 간찰첩’ 다섯 권 가운데 한 권이다. 이 첩에는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를 중심으로 그의 부친 김노경(金魯敬)과 동생 김명희(金命喜), 김상희(金相喜)가 주고받은 편지 18통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김정희의 기년작(紀年作)이 포함되어 있어 당시의 서풍(書風)을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으며, 추사체 변천의 일부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02.영조 어제어필 제장교등 유서 현판
환수일자: 2024. 11. 27.
환수경로: 매입
시기: 조선 1734년
형태: 나무, 84 × 140cm
‘영조 어제어필 제장교등 유서 현판’은 1734년 영조가 관무재(觀武才)에 참석한 장교와 군병에게 내린 가르침을 새긴 현판이다. 이 현판은 군율을 확립하고 왕권을 강화하고자 한 영조의 통치 철학을 보여주는 자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현판에 새겨진 내용은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의 기록과 일치하며, 그 당시 오군문(五軍門)에 걸렸던 5개 현판 가운데 현재까지 실물이 확인된 유일한 사례이다. 또한 봉황과 용머리 형태의 봉 장식을 갖춘 현판 형식이 매우 희소하고 보존 상태도 양호하여 전시와 연구 측면에서 활용 가치가 크다. / 자료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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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