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한마당 행사 개최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김호태)와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스님)가 공동 주관하는 ‘2020년도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한마당’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2020년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한마당 행사 개최

- 11.12.(목) 오후 2시 /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김호태)와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스님)가 공동 주관하는 ‘2020년도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한마당’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한마당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한 해의 문화재보호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위한 행사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9회차를 맞았다. 행사 주요내용으로 ▲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단체 우수활동 사례발표, ▲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우수 성과와 공로 시상, ▲ 축하공연이 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최소 참여인원으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등을 위하여 행사 현장을 추후 온라인(유튜브 영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db27OFiLqUIZ7NxLco78Q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는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참여하여 우리의 문화유산을 알고, 찾고, 가꾸는 과정 속에서 문화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보호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특화 문화재지킴이 활동이다. 지역사회 문화재 이해와 문화재 체험교육 참여, 문화재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안전관리와 문화재 홍보 등에 참여하며 개인 또는 학교‧청소년단체 등에 소속되어 활동한다. 올해는 183개 단체에서 7,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역사문화와 문화재 이해를 높이고 문화재보호 활동의 자발적 참여와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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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