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효팔번초 (諫曉八幡抄) 이것을 니치렌은 많이 보면서 거짓으로 못 본체하고 말하지 않으면 함께 타지옥(墮地獄)의 자(者)가 되어서 조금의 죄과(罪科)도 없는 몸이 시방(十方)의 대아비옥(大阿鼻獄)을 두루 거칠 것이니 어찌 신명을 버리고 서라도 외치지 않겠느뇨.열반경에 이르기를 [일체중생이 이고(異苦)를 받음은 모두 이는 여래(如來) 한 사람의 괴로움이니라..] 등 운운, 니치렌이 말하길를, 일체중생의 동일고(同一苦)는 남김없이 이는 모두 니치렌 한 사람의 괴로움이라고 말하느니라.【 해 석
십자어서 (十字御書) 십자(十字)떡 일백(一百)개, 과일 한상자(箱子) 잘 받았노라. 정월(正月)의 일일(一日)은 날의 시작이고, 달의 시작이며,
나무묘법연화경(南無妙法蓮華經) 에 대하여◆ 나무(南無)란, 나마(Namah), 나모의 음사이며 귀명, 귀례, 공경등으로 번역한다. 대경, 대상을 진심으로 믿고 자기 생명을 귀의 하는 것. 니치렌대성인(日連大聖人)님은 백미일표(白米一俵) 어서에서 [ '나무' 라고 하는 것은 천축의 말이니라. 한토, 일본에서는 귀명이라고 하며, 귀명 이라고 함은 나의 목숨을 부처에게 바친다고 하는 것이니라..] ▶ 귀명이란, 1. 부처
니이케 어서(新池御書)홍안(弘安) 3년(1280년) 2월 59세 어작(1443~4쪽) 【 본문 】 그러므로 제2의 비유품에는 「신(信)으로써 들어감을 득(得)하였지 자기의 지분(智分)은 아니로다」라고 하여지혜제일(智慧第一)의 사리불도 오직 이 경(經)을 수지하고 강성한 신심으로써 부처가 되었으며, 자기의 지(智慧)로써 부처가 되지 않았다고 가르치셨느니라.사리불(舍利佛) 조차도 지혜로써는 부처가 되지 못했거늘 하물며 우리들 중생이 약간의 법문을 터득했다고 해도신심이 없이 부처가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