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12월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이 다양한 송년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말마다 광화문에는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지만 세종문화회관은 이럴 때일수록 더욱 예술만이 줄 수 있는 위로와 감동을 전하겠다는 일념으로 묵묵히 연말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세종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관광도시로 유명하고 가족과 함께 체험거리가 풍부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을 ‘1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경상북도 문경시의 대표 8경중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야산(930m)과 둔덕산(970m) 사이로 흐르는
정관박물관은 2017년 1월 30일까지 정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연해방어의 긴요한 고을, 기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장지역 성곽과 봉수 등 관방관련 자료들을 선보여 연해방어의 군사요충지로서 기장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한 전시로, 기장의 역사문
세운상가 앞 세운교가 추운 겨울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꽃과 미소가 피어나는 공간으로 깜짝 변신을 한다. 다시·세운 프로젝트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산업 활성화 기획공모로 선정된 두 개 사업이 세운교를 무대로 전시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다. 2016년 11
한국조폐공사는 2017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를 맞아 ‘2017년 정유년(丁酉年) 12간지 기념메달’을 출시한다. 2017 정유년(丁酉年)은 붉은 닭에 속하는 해로 한국조폐공사는 신년을 맞아 ‘어둠 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운다’라는 닭의 해의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5호 ‘제주민요’를 단체종목으로 전환하고 제주민요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인정 예고하였다. 1989년 12월 1일 개인종목으로 지정된 국가무형문화재 제95호 ‘제주민요’는 그동안 보유자 인정을 통해 전승이 이어져 왔으나 오랜 기간 보유자 부재로 전승의 명맥을 잇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종목 전승 활성화를 위해 보유자 개인보다 보유단체 인정을 통한 종목 전승이 바람직하다는 외부전문가 등의 여러 의견과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이번 무형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단
습관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들여 인생을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가 비즈니스북스에서 출간됐다. “이젠 좀 달라지고 싶은데 나는 왜 바뀌지 않을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다면 지금
스위스에 위치한 작은 도시 인터라켄이 최근 한국인의 최고 인기 여행지인 타이페이를 제치고 배낭 여행의 2번째 인기 도시로 급부상하였다. 호스텔 예약의 선두주자 호스텔월드의 연구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지난 6년간 인터라켄을 숙박지로 선정한 배낭여행객
서울시가 11월 23일, 1945년 상해임시정부 요원들이 국내로 환국한 날을 기념하여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역사답사를 진행한다. C-47 비행기는 1945년 11월 23일 상해 임시정부 15명이 탑승하여 귀국한 비행기와 동일기종으로 대한민국 공군이 최초
서울문화재단이 서울과 북경의 여성예술가 12인이 참여하는 문화교류 공동전시회 꽃, 함축의 시간 自在花開(자재화개)를 11월 22일(화)부터 12월 2일(금)까지 11일 동안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3년부터 4년 연속 추진해 온 ‘자매결
한국수출입은행은 요르단전력공사(NEPCO)가 발주하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수주한 ‘요르단 푸제이즈(Fujeij) 풍력발전사업(이하 ‘푸제이즈 풍력사업’)‘에 PF방식으로 총 1억2000만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주인 한전 및 보증부 대출기관과 이 같은 내용의 사업 재원조달을 위한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푸제이즈 풍력사업은 한국기업이 개도국에서 민자방식으론 최초로 풍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요르단 암만 남쪽 15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수) 오후 7시30분 광화문 케이티(KT)스퀘어 드림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역사학자 신병주, 김호 교수가 참여하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특별편을 개최한다. 누구보다 백성을 사랑했던 세종은 백성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조선 초기 새로운 과학의 시대를 열었다. 세종은 그 창제 원리에도 밝혔듯이 말과 글이 달라 어려움을 겪었던 백성을 위해 ‘훈민정음’을 창제했다. 그로부터 350년 후 세종과 닮은 정조는 관리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피해
문화재청은 4대궁과 종묘를 합친 고궁의 올해 관람객이 오는 23일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4대궁·종묘의 연간 관람객이 1,000만명에 이르는 것은 궁궐 개방을 시작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는 지난 해 4대궁·종묘 입장객 수인 약 900만 명(9,007,423명)을 크게 넘어선 수치로, 고궁 연간 관람객은 2009년에 약 655만 명, 2013년에 약 793만 명, 2014년에 약 97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4대궁·종묘 관람객이 이렇게 증가한 배경은 고궁 야
함평군은 산림휴양시설을 활용하여 다문화, 장애우 등 사회 사각지역의 소외계층에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 행복체험 숲 ” 을 운영한다. 오늘날 한국사회는 세계화, 산업화로 인한 시장의 개방 등으로 외국인 여성과 국제결혼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의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11월 24일(목)부터 12월 4일(일)까지 DDP 배움터 둘레길에서 ‘2016 서울 새활용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활용’은 ‘업사이클’의 순화어로 버려지거나 쓸모 없어진 자원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시켜 가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