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법)<호>]에 대하여
佛敎(불교)에 緣(연)하여 [法(법)]이라는 말에 대하여 여러 말이 있다는 것을 느끼신 분이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日蓮大聖人(니치렌대성인)의 正法(정법) 正義(정의)의 信仰(신앙)에 면려하는 우리들이 매일 부르는 [南無妙法蓮華經(남묘 호렌게쿄)]의 題目(제목)에 [法(법)<호>]이라는 글자가 있습니다. 正法正義(정법정의)의 正法(정법)이라는 말도 [부처의 올바른 法(법)]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부처의 가르침을 佛敎(불교)라고도 佛法(불법)이라고도 합니다.
1. [法(법)]과 [敎(교)]
[法華玄義(법화현의)] 卷一(권일) 上(상)에 [敎(교)란 聖人(성인)이 下(하)<아랫 사람>를 가르친다는 말이다.]라고 있습니다만 진실한 敎(교)의 意義(의의)는 부처<聖人(성인)>가 所持(소지)하고 계시는 [法(법)]을 말로 표현한 것입니다. 즉 가르침의 根本(근본)이 [法(법)]입니다. 그와 같이 [法(법)]이라는 말은 信心(신심) 修行上(수행상)에서 대단히 중요한 意義(의의)를 갖고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의 말로서 등장합니다. 조금 예를 들어 봅시다.
1. [法藏(법장)]-가르침의 소장. 부처의 교설. 가르침을 含藏(함장)하는 經典(경전).
2. [法門(법문)]-眞理(진리)의 가르침. 眞理(진리)에 이르는 문. 敎說(교설).
3. [法身(법신)]-眞理(진리)를 體(체)로 하고 있는 佛身(불신).
4. [法輪(법륜)]-지혜의 境智(경지). 법성. 가르침.
5. [法統(법통)]-正法(정법)이 世間(세간)의 어둠을 비추는 것. 佛法相傳(불법상전)의 계통.
6. [弘法(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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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