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근행

興師会(こうしえ=第2祖日興上人御報恩法要)

  日興上人のご命日である2月7日に行われる法要で、総本山はもちろんのこと、末寺においても厳粛に執り行なわれます。これは日蓮大聖人から仏法の正義を受け継がれ、後世にまで正しく法燈を伝えて下さった日興上人に対し奉り、僧俗一同、心からご報恩申し上げるために奉修されます。
  日興上人は、弘安5年(1282年)9月に大聖人から一切の仏法を付嘱(相伝)され、10月13日には身延山久遠寺の別当職(住職)としての付嘱も受けられました。


 日興上人のご命日である2月7日に行われる法要で、総本山はもちろんのこと、末寺においても厳粛に執り行なわれます。これは日蓮大聖人から仏法の正義を受け継がれ、後世にまで正しく法燈を伝えて下さった日興上人に対し奉り、僧俗一同、心からご報恩申し上げるために奉修されます。
  日興上人は、弘安5年(1282年)9月に大聖人から一切の仏法を付嘱(相伝)され、10月13日には身延山久遠寺の別当職(住職)としての付嘱も受けられました。
  大聖人滅後、関東方面の五老僧達(大聖人の6大弟子のうち日興上人を除く5人)は国家の権勢を恐れて軟化し、もろもろの師敵対謗法をおかして、次第に大聖人の正義を失ないましたが、日興上人はいささかも教義を曲げることなく、正義を守り抜かれました。
  また身延の地頭・波木井実長(はぎりさねなが)が仏法に違背する行為を重ねたため、日興上人は正応2年(1289年)の春、本門戒壇(ほんもんかいだん)の大御本尊(だいごほんぞん)をはじめとする一切の重宝をお持ちして、門弟とともに身延を離れ、翌正応3年10月、南条時光殿の寄進により、富士上野の地に大石寺(たいせきじ)を建立されました。
  総本山では、2月7日は勿論のこと、毎月7日にも御影堂(みえいどう)において法主上人ご出仕のもと、日興上人のご報恩法要が行われています。

 


원단근행 (元旦勤行)

 

 정월(正月) 1일은 1년 중에 대단히 의의가 깊은 축일(祝日)로써, 고래로부터 여러 가지의 행사가 행해져 왔습니다.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께서는 「오명절(五名節)의 순서를 생각컨대 妙法蓮華經의 오자(五字)의 순서의 제사(祭祀)이니라. 정월(正月)은 묘(妙)의 일자(一字)의 제사(祭祀)」 (어서 334) 라고 말씀하시어, 본종에서 행해지고 있는 원단근행은 한층 깊은 의의를 담아서 축하드리고 있습니다.
대성인은 십자어서(十字御書)에 「정월(正月)의 일일(一日)은 날의 시작, 달의 시작, 해의 시작, 봄의 시작. 이것을 환대하는 사람은 달이 서(西)에서 동(東)을 향(向)해서 차는 것처럼, 해가 동(東)에서 서(西)로 지나가면서 밝아지는 것처럼, 덕(德)도 뛰어나고 남에게도 사랑 받게 되느니라」(어서 1551) 라고 말씀하시어, 한해의 시작을 소중히 하는 공덕을 설하시고 계십니다.

총본산(總本山) 다이세키지(大石寺)에서는 어법주상인 대도사(大導師)아래 전산(全山)의 승려가 출사하시고, 근처에 사시는 단신도(檀信徒)분들도 다수 참예하신 가운데, 엄숙하고도 장엄하게 봉수되어 하종삼보(下種三報)에 대한 보은(報恩)과 광선유포(廣宣流布) 대원성취(大願成就)를 기념하고, 그것에 의해 확립되는 세계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함께 정법(正法) 신도의 1년의 무사고와 식재연명(息災延命)을 기원합니다. 그 후에 어법주상인께서 친히 내려주시는 신년의 말씀을 받들고, 아울러 부처님 앞에 공양 올려졌던 어조주(御造酒)를 받아 마시며, 신년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전국의 모든 사원에서도 이와 같이 소속 신도가 참예하여 원단근행을 행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 일련정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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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