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허효명 스님

프랑스 출신 수필가 도미니크 로로의 저서


<심플하게 산다>에


삶의 방식을 심플하게 사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쓸모없는 것들이 쌓여 있으면
좋지 않은 습관과 부담만 늘어나 판단력이 흐려지고 그 결과 우리 의 생각,

마음, 상상이 가진 힘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게 된다.

적게 소유하는 생활방식을 선택하면
평화롭고 평온하게 살 수 있다.

그리고 소수의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무언가도 얻게 된다.
삶의 유연성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지금 너무 많은 것을 소유하였습니다.
한때는 모두가 쓸모가 있어 구입했지만
시간이 지나 필요가 없는 것들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되었습니다.

현대인들은 무언가를 소유하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 합니다.


그래서 안정적으로 소유하고 유지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소유한 것을 포기 한다는 것,
내려놓는다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불자들은 취할 것, 버릴 것을 구별할 줄 아는 올바른 식견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원허효명 스님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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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