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향기로운 사람 6 신심/信心 신 심으로 태어나라. 부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을 믿어야 한다. 믿음이란! 자기를 행복 하게 하고 남을 편하게 한다. 의심 하지 마라. 의심하면, 의혹이 생기고, 의혹이 생
마음이 향기로운 사람 수상행식 인연의 본질은 텅 빈 것이다. 일체 번뇌는 망상의 업식이다 . 꽃잎이 다 떨어지고 새싹이 돋는 나무 가지가 (受想行識)수상행식 이다. 봄에 잎이 피고 무성한 여름 지나 가을 단풍을 거처 초겨울에 떨어진다. 엄동설한의 추위를 지나 또 같은 계절의 인연으로 봄을 맞는다. 출세와 성공을 향하여 무명에서 부터 수상행식 역부여시로 살아간다. 겹겹이 두른 양파 껍질을 까면서 속으면서 깐다. 속이 좁으면
원효가 깨달음을 얻고 발걸음을 돌린 '당성' "삼계(三界)가 오직 마음이요. 만법(萬法)은 오직 인식일 뿐이다. 마음밖에 법이 없는데 어찌 따로 구할 것이 있으랴." 661년, 원효와 의상은
다시 찾은 동국사, 일제강점기 군산 수탈史를 한눈에 군산역사관 개관, 동국사 후문에 있어 일제강점기 전북 군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을 개관을 앞
순례는 생활 속 심신 행복 찾는 수행의 장 ‘성지순례’는 하나의 신앙여행이다. 성지순례를 완수한 사람은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염라대왕의 약속도 있듯이 인도·티베트·일본 등 불교국가들은 ‘내생의 안락’을 발원하기 위해 순례를 나서며 이를 통해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참회하고 청정한 세계에 들기 위함이다. 불교의 최대 장점은 ‘다생다사관(多生多死觀)’에 있다. 타종교는 한 번 태어나 죽으면 천당에 가거나 지옥에 가는 ‘일생이사관(一生二死觀)’인데 반해 인간은 단 한
곁에 있어 한결같은 북한강의 물줄기 강원도 금강군 옥발봉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흐르며 소양강, 홍천강 등 주요 지천을 둔 북한강, 협곡이 많고 물이 많아 우리나라 제 1의 수력발전지대이면서 동시에 래프팅, 트레킹, 펜션 등
무상(無常) 무상(無常) 또는 비상(非常)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멸(生滅)하며 시간적 지속성이 없음을 말한다. 즉 영원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불교에서는 일반적으로 제행무상(諸行無常)이라는 명제로써 무상을 설명한다. 제행무상은 불교의 근본교의를 나타내는 3법인(三法印)의 하나로, 모든 것은 생멸변화(生滅變化)하여 변천해 가며 잠시도 같은 상태에 머무르지 않고 마치 꿈이나 환영이나 허깨비처럼 실체가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이 현실세계의 모든 것은 매순간마다 생
마음이 향기로운사람(4) 바라는 봐 없이 마음을 내라 응무소주 이생기심 (應無所住而生其心) 마음을 나누어 가지고 살자. 마음을 서로 나누지 못하면 사람 됨을 포기 하는 일이다. 부처님께서는 머무는
잔해로 남은 건물, 통일과 평화를 꿈꾸다. 철원 노동당사 강원도 철원군에는 오래된 근대 건물 잔해가 적지않다. 그 잔해 가운데 원형 모습을 어렴풋이라도 제대로 간직하고 있는 건물 하나는 노동당사이다. &n
자기야말로 자신의 주인인데 어떤 주인이 따로 있을까, 자신을 잘 다룰 때 세상에서 얻기 힘든 자기라는 주인을 얻게 된다. <본생경> 어떤 상인이 남에게 돈 반 푼을 빌렸는데 오랫동안 갚지를 못하였다. 그는 고민을 하다가 단돈 반 푼의 빚을 갚기 위해 먼 길을 떠났다. 어쩌면 그는 극히 작은 반 푼의 돈 때문에 그에게는 중요한 신의와 명예를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가 가는 앞길에는 큰 강이 있었다. 그는 강을 건너 빚을 갚으려고 하였으나 뱃삯으로 두 냥을
덕수궁(德壽宮)은 경운궁(慶運宮) 안에 있었다. 원래 명칭인 경운궁으로의 회복이 시급하다. 덕수궁 고수는 일제 잔재 1592년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입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난리를 피해 평안도 의주로 몽진하였던 조선 14대 국왕 선조가 한성으로 환도한 후 월산대군의 사저를 국왕의 시어소로 쓰면서 궁이 되었고 1608년 선조가 승하한 후 15대 국왕 광조(=광해군)가 이 경운궁(慶運
자신의 입을 잘 단속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 잡아라 몸으로 악한 행동을 저지르지 말라 이 세 가지를 잘 지키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 걸어온 길을 가게 되리라. <법구경> 인도의 상가세나 스님이 쓴 에는 화를 잘 내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남의 흉을 잘 보는 어떤 사람이 여러 사람들과 함께 방안에 앉아서 밖에 있는 어떤 사람의 흉을 보고 있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밖에 있던 어떤 사람이 이내 방으로 들어와 그의 멱살을 움켜 잡고 주먹으로 때렸다.
욕망은 밑 빠진 항아리 하루는 왕이 충신인 신하에게 소원을 물었습니다. “그대의 소원이 무엇인가.” “많은 재물을 가지는 것이 소원입니다.” “만약, 그대가 그렇다면 그 소원을 들어주겠다. 그런데 한 가지의 조건이 있다. 해가 지기 전에 이 땅위에 그대가 금을 긋고 왕실로 다시 돌아온다면 그 금을 그은 만큼 재물을 줄 것이다.” 신하는 왕의 이야기를 듣고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그는 왕실의 마당에서부터 손에 작대기를 들고 왕실 밖의 먼 성 밖에까지 금
[불교와 반려동물] 3. 불연으로 방송 탄 이색 동물들 법당서 합장 기도하고 예불 참여…채식하는 고양이도 ‘눈길’ 사찰에 사는 반려동물들 답게 , 불심 상징하는 행동으로 화제 , 법당 안 좌복에서 명상하기도 용흥사 고양이 ‘해탈이’ 가장 유명 , 예불시간마다 법당 찾는 ‘깜이’ , 백락사 고양이들도 예불 동참 주인과 종교 달라 혼자 사찰가는 , 진돗개 신덕이는 목탁까지 쳐 삽살견인 관룡사 백산·청산이는 , 사찰 문화재 지키는 늠름
법화경 에세이 연꽃처럼 아름답고 미묘한 진리의 가르침 묘법연화경이다. 부처님께서 하시는 일 오직 한가지는 부처님의 지견을 모든 중생이 다같이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부처님께서 터득하신 그 지견의 지혜로 우리들께 보여 주고 깨닫게 하시려는 것이 일불승이다. 사람의 삶은 각양각색이지만 그가 돌아가는 곳은 한 곳이다. 꽐꽐 졸졸 소리만 다를뿐 흘러가는 곳은 똑같은 바다이다. 성문 연각의 보살의 삶이 흘러가 만나는 곳도 역시 바다이다. 제왕도 거부 장자도 빈부귀천을 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