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밀강진실버하우스 녹색복지 숲에서 쉬어가세요

전남 강진군은 201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바라밀강진실버하우스 녹색복지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녹색복지 숲 조성사업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공익사업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사회복지시설이나 특수교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정서안정과 치유에 도움을 주는 숲을 조성하고 있다.

강진읍 춘전리에 위치한 바라밀강진실버하우스 주변 나대지로 방치되었던 공간에 총 사업비 1억원(국비 100%)으로 가시, 배롱나무 등 13종 5,730주를 식재하고 이용자의 휴게쉼터로 정자와 벤치를 설치,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설이용자, 방문객, 지역주민들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녹색쉼터로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모든 군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숲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할 계획이다”며“이번 숲 조성으로 군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 및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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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