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 前 EBS PD와 함께하는 ‘치유의 인문학’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7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올해 아홉 번째 ‘치유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이번 ‘치유의 인문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진혁 교수를 초빙해 ‘지식채널e와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2005년 9월부터 2008년 8월까지 EBS ‘지식채널e’를 기획·연출했으며, 현재 독립언론 뉴스타파에서 ‘김진혁의 5Minutes’를 제작하고 있다.


한편 ‘치유의 인문학’은 광주를 치유 공동체,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 7월부터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주관하는 공개 강연이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 참석할 수 있고, 홈페이지(http://tnt.gwangju.go.kr)에서 올해 전체 일정과 내용을 확인하고 사전 접수도 할 수 있다.

이후 12월 예정된 소설가 한강 씨의 강연을 끝으로 올해 ‘치유의 인문학’ 공개 강연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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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