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가장 위험한 순간 5가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심장마비는 아침 시간에 40% 증가한다.
잠에서 깨어난 직후 우리 몸의 아드레날린과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때문에 혈압상승, 산소 필요량이 증가하고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혈액이 끈끈해지고 심장박동 공급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
침대에서 천천히 일어나고, 아침 운동에 앞서 준비운동을 천천히 하여 심장 부담을 줄인다.
★월요일 아침
전체 심장마비의 20%가 월요일 아침에 일어난다.
휴일을 보내고 업무복귀 한다는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악영향을 미친다.
토, 일요일에 늦잠자는 버릇을 없애고, 충분한 잠을 자서 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데 부담스럽지 않도록 한다.
★저녁 과식 후
포만감으로 심장의 부담감이 가중되고 특히 고지방, 고탄수화물 식사는 혈관을 수축하여 피를 엉기게 한다.
저녁에 과식을 피하고 적정량만 먹는 습관을 들이며, 위장 장애가 없으면 매일 아스피린을 복영하여 혈액이 끈끈해지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급격히 운동할 때
평소 하지 않다가 갑자기 과격한 신체 활동을 할 때 심장에 엄청난 부담이 온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 강도를 서서히 증가시키며 운동 후 약 10분가량 스트레칭 등으로 마무리하는 습관을 기른다.
★긴장상태가 지속할 때
심한 근심, 걱정 등이 지속하는 것은 심장 건강 관점에서 갑작스러운 운동만큼 위험하다.
혈압, 심박수, 아드레날린 수치가 상승하고 온몸이 경직된다.
심호흡,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긴장을 늦추고, 협심증, 혈압 치료제 복용이 도움된다.
편집부
<저작권자 ⓒ 한국역사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