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靖国神社爆発音>韓国人の男逮捕 建造物侵入容疑


<靖国神社爆発音>韓国人の男逮捕 建造物侵入容疑

毎日新聞 12月9日(水)11時48分配信    

 靖国神社(東京都千代田区)の公衆トイレで爆発音が起き、不審物が見つかった事件で、警視庁公安部は9日、住所・職業不詳で韓国籍の全※漢(チョン・チャンハン)容疑者(27)を建造物侵入容疑で逮捕した。全容疑者は事件直後に韓国に帰国していたが、9日午前10時ごろ、羽田空港から日本に再び入国していた。調べに対し、「よくわからない」と容疑を否認しているとい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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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公安部は羽田空港で全容疑者に任意同行を求め、捜査本部のある警視庁麹町署で事情聴取。事件に関与した疑いが強まったとして、逮捕に踏み切った。
逮捕容疑は11月22日午前11時ごろから翌23日午前10時ごろの間、正当な理由なく靖国神社内に侵入したとしている。

事件は、11月23日午前10時ごろ、靖国神社南門近くの男性用トイレで発生。公衆トイレの天井裏からは金属製パイプが見つかり、床にはリード線が付いたデジタル式タイマーや基板などが落ちていた。公安部は、金属製パイプとリード線でつながった時限式発火装置だったとみて鑑定を進めている。

付近の防犯カメラには、紙袋を持った全容疑者とみられる男の姿が映っていた。公安部が調べたところ、全容疑者は靖国神社から約1キロ離れた千代田区内のホテルなどに滞在していたことが判明し、建造物侵入容疑で滞在していた部屋を家宅捜索。全容疑者は事件2日前の11月21日に韓国から入国し、事件があった23日に帰国していたことも判明した。いずれも羽田空港を利用していた。

事件当時、靖国神社では稲の収穫を祝う新嘗祭(にいなめさい)が開かれており、普段より多くの人が参拝に訪れていた。公安部は今後、動機などについて追及する。【堀智行】


기사출처 : 마이니치 신문


(번역)

야스쿠니 신사(도쿄도 치요다 구)의 공중 화장실에서 폭발음이 발생한 수상한 물건이 발견된 사건으로, 경시청 공안부는 9일 주소·직업 미상으로 한국 국적의 전 00씨(27)을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전 씨는 사건 직후 한국으로 귀국했으나 9일 오전 10시경 하네다 공항에서 일본에 다시 입국했다. 조사에서 "잘 모르겠다"라고 용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특집과 동영상]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음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

 공안부는 하네다 공항에서 전 전 국세청장에 임의 동행을 요구하며 수사 본부가 있는 경시청 고지 마치 경찰서에서 조사. 사건에 연루된 혐의가 강해졌다며 체포했다.

체포 용의는 11월 22일 오전 11시경부터 다음 23일 오전 10시경 사이 정당한 이유 없이 야스쿠니 신사 내에 침입했다고 하고 있다.

사건은 11월 23일 오전 10시경 야스쿠니 신사 남문 근처의 남성용 화장실에서 발생. 공중 화장실 천장에서 금속제 파이프가 발견됐고 바닥에는 도선이 달린 디지털 타이머와 기판 등이 떨어졌다. 공안부는 금속제 파이프와 리드 선으로 연결된 시한식 발화 장치했다고 보고 감정을 추진하고 있다.

부근의 방범 카메라에는 쇼핑백을 가진 전 용의자로 보여지는 남자의 모습이 찍혔다. 공안부의 조사 결과 전 씨는 야스쿠니 신사에서 약 1㎞ 떨어진 치요다 구 내의 호텔 등에 체류한 것이 판명되어 건조물 침입 혐의로 머물던 방을 가택 수색. 전 씨는 사건 2일 전인 11월 21일에 한국에서 입국하는 사건이 있었던 23일 귀국한 것도 판명되었다. 모두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고 있었다.

사건 당시 야스쿠니 신사에서는 벼의 수확을 축하하는 신상제(이나메 때)가 열리고 있으며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참배에 드나들었다. 공안부는 앞으로 동기 등을 추궁한다.[호리 토모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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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