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신기한 해변 9곳

세상에서 신기한 해변 9곳

 

1.캘리포니아 포트브래그(Fort Bragg)의 명물

글라스 비치(Glass Beach)

 

캘리포니아 포트브래그(Fort Bragg)해변은 환경문제 같은 것들이 이슈가 되지 않을 오래 전 에 인근에 사는 사람들이 온갖 쓰레기들을 이곳 해변 절벽너머로 마구 갔다 버렸는데 이것이 너무 더러워져 당국에서 1967년에 이 해변을 폐쇄 하였다. 그 뒤 세월이 많이 흐르고 이곳에 버려졌던 쓰레기 중 썩지 않는 병과 유리조각 같은 것들이 파도와 자연의 힘에 의하여 보석처럼 둥글고 예쁜 파편으로 변신을 한 것이다. 이걸 본 캘리포니아 정부는 다시 그 해변을 사들여 'Glass Beach'라는 이름을 붙여 오픈하였는데 모래 사이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유리조각들과 함께 이젠 이곳의 명물이 된 것 이다.

 

 

 

 

2. 인랜드 비치(Inland Beach, The Bizarre Beach of Gulpiyuri)

스페인 내륙(inland)에 숨겨진 조그만 해변(beach)이 해외인터넷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인 북부 오비에도(Oviedo,현재의 아스투리아스 지방)주에 있는 Gulpiyuri 지역에는 기괴한 해변이 숨겨져 있다. 내륙에 작은 해변이 있는 것은 희귀한 현상.

 

 

 

3.볼링 볼 해변(Bowling Ball Beach)

미국 캘리포니아 멘도치노 카운티 Mendocino County, Calif.

어느 조각가가 만들어 놓은 예술작품처럼 보이는 이돌 무더기 해변은 실제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들이다. 지름이 1.5m나되는 이돌 덩어리는 수천 년간 태평양의 파도에 의한 조각 작품이다.

 

 

 

4.풀장 같은 해변(World's Most Crowded Beach)

세상에서 가장 붐비는 중국의 풀장같은 바다수영장.

중국의 화로라고 불리는 상해, 창사, 무한 등은 올 해들어 가장 더운 40~44도를 처음 넘었다고 한다. 이 곳이 사람이 살 곳인가?

차라리 사우나가 맞는 듯하다. 여기에 비하면 우리나라 더위는 아주 시원한 것 같다.

 

 

 

5.비행장 해변(Airport Beach)

두 곳이다

쥴리아나 프린세스 국제공항 Princess Juliana International Airport (Saint Martin)

위치: 세인트 마틴에 위치한 공항이다.(부분적으로 네덜란드 부분)

동쪽 캐리비안 섬에서 두 번째로 가장 바쁜 공항이다.  이 공항은 세계적으로 짧은 비행 거리가 있고,  잘못하다가는 사고가 날수 있을 정도로 낮다.  오직 2,180미터로 7,152 피트로 겨우 겨우 커다란 제트비행기가 도착할 수 있다.  비행기는 낮은 고도로 날고, 해변가, 마호해변가에 착륙을 한다. 비행기와 사람들의 거리는 겨우 10-에서 20미터 /30-60피트로, 바로 위에 있다.

이곳은 접근하기가 어려운 시설로 되어서, 가장 위험한 공항으로 1위가 되었다.

하지만, 심각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또 하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발라 국제공항 Barra International Airport (Barra)

위치: 스코트랜드 발라에 위치한 공항.  세계 딱 하나 밖에 없는 공항이다.

왜냐하면, 이 공항은 세계 최초로 바다 위에 있는 공항이다.  바다위에 있는 공항인 만큼 위험하다.

예를 들어 공항 근처에 있는 해변가는 정말 위험하다. 비행기가 창륙을 하기 위해 엔진의 출력을 높이면, 그 출력의 위력을 맞을 수 있다.  또한, 이 공항의 시스템 부족으로,  오후에 가면, 많은 차들에 불이 켜진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비행기가 착륙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바람도 많이 불고, 해변가라서,  비행기 조종사도 두려워하는 공항이다.  잘못 이륙해서 끔직한 사고를 부를 수도 있다.

 

 

6.온천 해변(Hot Water Beach)

하헤이 남쪽 9km에 위치한 Hot Water Beach는 모래사장을 파헤치기만 해도 나오는 따뜻한 온천수로 유명한 곳이다.  스스로 만든 스파풀에서 피로를 풀며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모래사장으로,  여름과 겨울 모두 인기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해안 중에 한곳이다.

파도가 거세고,  물이 깊어 베테랑들도 사고가 나는 "수영금지" 지역이기 때문이다.

 

 

7.냉장 해변(Refrigerated Beach)

두바이에 세계 최초 ‘냉장 해변’

세계 최초 ‘냉장 해변’(refrigerated beach)이 두바이의 한 럭셔리 호텔에서 공개될 예정 이다.  두바이의 팔라조 베르사체 호텔(Palazzo Versace Hotel)은 최근 ‘세계최초 냉장해변’을 건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호텔은 여름철 기온이 50도까지 치솟는 두바이의 기온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을 위해  ‘뜨거운 해변’이 아닌 ‘시원한 해변’을 조성하는 획기적인 아이템을 내놓았다.  이 해변의 모래 밑에는 표면으로부터 열기를 흡수할 파이프들이 설치될 예정이며 호텔야외 수영장도 냉장기능을 가동시켜 선선한 공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밖에도 대형 송풍기가 끊임없이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타는 듯한 뜨거운 열기에 노출될 염려가 없다.  호텔 관계자는 “이 해변은 전 세계 부유계층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들은 더 이상 뜨거운 모래밭에 발을 데일 필요가 없다.” 면서  “연간 8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것” 이라고 기대했다.  호텔 측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라며 관광객 유치에 기대를 표하고 있는 반면 환경 보호가 들은 이에 반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이 장착될 경우 두바이의 1인당 탄소배출량이 이전보다 44t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르사체 호텔 대표 소헤일 아베디앙(Soheil Abedian)은

“이 해변은 친환경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또 두바이의 환경법을 위반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시스템 유지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 해변은 럭셔리한 관광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 중 하나” 라며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고 있다.  한편 세계 최초 냉장 해변은 2009년에서 2010년 사이 개장될 예정이다.

 

 

 

8.빨간 모래해변(Red Sand Beach)는 마우이의 가장 특이한 해변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붉게 산화된 모래가 인상적인 곳이다.  레드 샌드 비치는 트레일 내내 작은 화산 쇄설물이 측면에 나타나는데,  이 쇄설물의 이름은 스코리아라고 한다.

이 붉은 산화된 스코리아가 풍화되어 이곳에 특이한 레드 샌드 비치가 생성된 것이다.

 

 

 

 

 

9.소금해변(World's Whitest Sand Beach)

모래가 아닌 소금으로 된 해변이다.  염전처럼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

 

 

  편집부

 

 

<저작권자 ⓒ 한국역사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