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을 끌어온 "사단법인 한국불교 일련정종"(이하 일련정종)은 서울시청과의 지루한 법정다툼을 마무리짓고 2018년 새해들어 일련정종 톻합의 첫 물꼬를 틀었다.
말법의 본불이신 일련대성인의 삼대비법이 대성인의 말씀되로 동에서 나와 서쪽방향으로 광선유포 되어 갈 것이다. 라는 예언처럼
명실상부한 일련대성인의 어법체(御法體)인 사단법인 한국불교 일련정종의 간판을 달은 첫 법당이 나왔다.
대한민국과 일본의 특수한 정치적 관계성으로 인하여, 과거 일본의 한국 식민지 정책, 우리 한국인에게 깊은 원한과 상처를 각인한 태평양전쟁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왜색불교와 사이비 종교로 인정되여 온 일련정종은 수많은 한국인의 마음깊이 불신을 받으며, 위안부 문제, 독도문제, 지금 현재 한국에 들어와 있는 일련정종의 일부 일본 승려들의 한국정서에 맞지 않는 행위 등으로 인하여 각 독립단체들과 사회단체들의 법인 허가반대와 각 언론사들의 법인허가 불가의 여론과 모 단체의 적극적인 방해공작속에서도 신도들의 신심과 정성 어린 제목 속에서 이루어낸 뜻깊은 성과였던 것이다. 1971년 4월 재일교포인 고(송이태 1991년 6월 일본서 사망)님의 한국의 사저(경기도 안성)에서 입불식을 거행하여 기호본부라는 신도회가 발족되여 초대회장 고,송이택이후에 여러회장을 거쳐 지금의 황명숙회장에 이르러 종교법인 간판을 달게 되었다. 황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기호신도회의 안성시 미양면 부지를 법인이 목적사업으로 진행하고있는 일련정종 신도들을 위한 복지사업 (요양병원, 납골당,,)에 적극 협력 할 것을 기호의 이사들과 의논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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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