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등 7개 정부 부처는 2017년도 정부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통합공고를 30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17년 정부 창업지원사업은 창업사업화, RD 지원(출연·보조) 등 6,158억원(전년대비 394억원 증가, 6.8%)으로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되살아난 창업 열기를 이어 나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내용을 부처별·분야별로 살펴보면 부처별로는 7개 부처, 62개 사업으로 중기청 26개(5,191억원), 미래부 22개(612억원) 순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경관과 더불어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반달가슴곰이 살아 숨 쉬는 경남 함양의 지리산자연휴양림을 “1월의 추천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이 곳 휴양림은 도심에서 1시간 30분의 거리이며, 아늑하고 자연경관이 뚜렷하여 4계절 인기가 많다.
산림청은 경상북도 울진에 있는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12월 28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울진금강송 숲 군락지와 함께 산지농업문화유산이 임업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
전라남도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 닭띠 해를 앞두고 12만 여 개의 전남 지명을 분석한 결과, 닭과 관련된 지명이 총 83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의 닭 관련 지명은 293개이며, 전남 다음으로 충남(45개), 전북(41개), 경남(31개), 경북(26개) 순으로 많았다. 닭은 오래전부터 선조들이 길러온 가축으로 친숙하고 가까운 동물 중 하나여서 산과 섬 등 곳곳에 닭과 관련한 지명이 많다. 산은 고흥군 영남면에 위치한 팔영산이 대표적이다. ‘금
기상청은 지진 대응 역량 강화와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차장 직속으로 지진화산센터를, 소속기관으로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을 각각 신설한다고 밝혔다. 또한 4과(▲기상융합서비스과 ▲지진화산연구과 ▲교육기획과 ▲인재개발과) 3팀(▲예보분석팀 ▲미래수치기술팀 ▲지진정보기술팀)을 신설하고 15명의 인력을 보강한다. 대규모 지진·지진해일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하도록 ‘지진화산센터’(구 지진화산관리관실) 산하에 지진화산연구과와 지진정보기술팀을 신설하여 관측·경보 총괄 및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지진
중소기업청은 해외기업,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수요처 및 투자기업의 구매를 전제로 한 신제품 개발과 국산화가 필요한 시장지향형 개발과제를 1월 2일부터 모집한다. 선정과제는 ‘‘17년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을 통해 국내수요처 및 해외수요처 기술개발과제의 경우 총 기술개발비의 65% 범위 내에서 최고 5억원까지 지원(개발기간 2년)되며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과제의 경우 총 기술개발비의 75%범위 내에서 최고 10억원까지 지원(개발기간 2년)된다.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수요처는
한국할랄수출협회가 2017년 1월 17일(화) 오후 2시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가칭 ‘사단법인 한국할랄수출협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거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할랄 시장 개척에 공을 들여 온 500여 국내 식품, 화장품, 기타 생활용품 생산업체들이 그간 경험한 마케팅 수단의 부재, 시장 정보의 부족, 까다로운 할랄 인증 절차 등 해외 할랄 시장 진출의 난맥을 직접 해결하고 국내 할랄 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할랄수출협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정형원 한국할랄수출협회
문화재청은 ‘김윤겸 필 영남기행화첩’ 등 7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김윤겸 필 영남기행화첩(金允謙 筆 嶺南紀行畵帖)’은 진재(眞宰) 김윤겸(1711~1775년)이 합천, 거창, 함양, 산청과 부산(동래) 등 영남지역의 명승지를 유람하고 그린 14장의 화첩이다. 이 작품은 김윤겸이 1770년(영조 46) 소촌 찰방에 임용될 당시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18세기 후반의 대표적인 경상도 지역 진경산수화이다. 이 작품은 조선 후기 선비들의 여행과 시문서화(詩文書畵) 예술
한미약품이 2015년 11월 사노피사와 체결한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일부 변경하는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정된 계약에 따르면 퀀텀 프로젝트의 세가지 신약 후보물질 중 GLP-1 계열의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개발 마일스톤 등을 감액하고 개발 비용 일부를 한미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인슐린을 결합해 주1회 제형으로 개발 중인 ‘지속형 인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환경보전 강화를 위해 2017년도 환경정책자금을 전년 대비 294억 원 증가한 총 2,453억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분야별로는 환경산업육성자금 455억원, 환경개선자금 620억원, 재활용산업육성자금 1,329억원, 천연가스공급시설설치자금 49억원이다. 특히 최근 재활용품 가격이 폭락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재활용 업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재활용산업육성자금을 전년 대비 28% 확대하고 긴급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관할 6개 시·군(영주·안동·문경시, 예천·의성·봉화군) 국유림에서의 불법 산림훼손 적발사례(24건)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수치이며, 최근 3년 평균과 비교했을 경우에는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2016년 산림분야 최고 뉴스로 ‘세계산림총회(FAO 주관) 한국 유치’가 선정됐다. 산림청은 병신년(丙申年) 한 해를 마무리 하며 ‘2016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29일 선정·발표했다. 10대 뉴스는 국민, 출입기자, 산림청 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산업분야 종사자들에게 환경오염피해 구제제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보전협회와 연계하여 2017년부터 환경기술인 전문관리자 법정교육에 환경오염피해 구제제도 과목을 상설화한다. 환경기술인 전문관리자 교육은 환경시설이 설치된 제1종~3종 사업장의 환경안전 관리 담당자들이 3년마다 1회 이상 반드시 들어야 하는 법정의무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12개 권역에 걸쳐 총 26회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총 4,000여명의 환경안전
동대문구가 자동차관리법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 확립을 위해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제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미등록 자동차 운행, 소유권 이전등록 미신청, 자동차 소유자 동의 없는 운행 및 불법정비 등이 포함된다. 위의 위반행위를 발견한 경우, 신고포상금 지급 신청서 및 사진 등 증빙서류를 구청에 제출하면 최종 확정 판결에 따라 서울시에서 지급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신고인에게는 월 100만원, 연 1천만원 이내에서 건당 15~30만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2017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1조 5천억 원을 지원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내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규모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7,000억 원, 공장건축·시설투자 등에 필요한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8,000억 원 등 총 1조 5천억 원으로 결정됐다. 기금대출 금리는 3.0%, 이차보전금은 금리구간별로 0.3~2.0%로 올해와 같이 지원된다. 이번 2017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