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효능

지골피 (구기자)
 
9가지 기운이 있고 만병통치약  신비의 불로장생 구기자 
 
지골피(구기자)의 효능 


 
1.구기자  (지골피)  
 
자주색의 꽃은 종처럼 생겼으며, 6~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 또는 4송이 정도가 무리지어 핀다. 
 열매는 8~10월에 고추처럼 생긴 장과(漿果)가 붉게 익는다. 
 
2.구기자(지골피)  
 
가을에 열매와 뿌리껍질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각각 구기자(枸杞子)와 지골피(地骨皮)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지골피는 강장제·해열제로 쓰거나 폐결핵·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쓰고 있다. 
 구기자는 기력을 돋워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피로회복에 효과를 나타내며 혈압을 낮추어준다. 
 
 3.구기자(지골피)  
 
구기자나무의 뿌리를 먹은 사람이 신선이 되어 하늘나라로 올라갔다는 전설도 있다. 


 
 4.구기자(지골피)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잎과 열매를 말려 차로 달여 마시거나 구기자주를 담그기도 한다. 
 옛날부터 전해내려온 약술 중의 하나인 구기자주 
 날것으로 담그면 이상한 냄새가 나서 마시기에 역겹지만 말린 다음에 담그면 냄새도 나지 않을 뿐더러 약효도 높다고 한다. 
 
열매·잎·뿌리껍질로 구기자차(茶) 
 
잎은 살짝 볶아서, 열매는 잘 말린 다음 불에 천천히 달여 만드는데 구기자차는 옛날부터 동맥경화를 막아주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해주는 데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5.구기자(지골피)  
 
 [구기자효능] 진시황제의 불로초로 불렸던 구기자! 
 
  동의보감에 전해지는 구기자효능을 보면 구기자의 성질은 평범하고 맛이 달콤하며 무독하고 몸이 허약하여 생긴 병을 다스리며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여 정기를 만들고 얼굴색을 희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6. [구기자효능에 대한 전설] 
 
1.옛날에 한 선비가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젊은 여인이 늙은 노인의 종아리를 때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 모습이 하도 기이하여 선비가 묻기를......  
 
2."아니 젊은 아낙이 늙은 노인을 때리다니 이게 무슨 일이요?" 하였더니 젊은 여인이 대답하기를 "이 녀석은 내 손자인데 내가 그리도 먹으라 했던 "그것"을 먹지 않더니 이렇게 늙어 버려서 내가 혼내는 중이요"라고 하였다  
 
 3.놀란 선비가 "아니 그럼 대체 "그것"이 무엇이란 말이요"하고 다시 물었더니 젊은 아낙이 대답하기를 "그것은 바로 구기자요 
 
 7.구기자(지골피)  
 
불로초로 유명한 중국의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약을 찾아 세계각지로 신하들을 보냈는데 그때의 궁중비법으로 되어있는 불노장수의 처방에오노환동환, 칠보미발단, 연령고본환
 3가지가 있는데 이 3가지 처방에는 공통적으로 구기자를 사용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8.구기자(지골피)
옛말에 구기자 나무 뿌리를 관통해 흐르는 물만 마셔도 무병장수한다고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구기자는 건강과 젊음의 상징이 되었다. 
 
그 열매를 달여서 매일 마신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지골피(뿌리)♡ 
 
 
지골피는 구기자나무의 뿌리 껍질입니다. 뿌리속의 심을 버리고 껍질만 쓰는 것이죠~ 
 드시는 방법은 차로 끓여 드시면 좋습니다.  
 약 10g 정도를 1리터의 물로 끓여 한컵(200cc)정도 되면 1~2회 나누어 차로 마십니다. 
 감초 한조각이나 대추 2알과 끓이거나 꿀을 조금 넣어 먹어도 됩니다. 
 지골피는 성질이 차서 몸이 더운사람에게 좋고, 찬사람에게는 별로입니다. 
 열을 내리고, 몸이 허약해 허열로 식은땀을 흘릴 때, 혈압을 내리고, 혈당을 낮추고, 허리 무릎에 힘이 빠져 약해질 때 많이 씁니다~ 
 폐가 건조해 바튼기침이 나거나 입안이 마르고, 코가 건조해져 코피가 나는 등 음이 허한 경우에도 많이 쓰고요. 
 
체질에 맞춰 알맞게 드시고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폐의 열을 내리게하고, 간과 신장의 허열을 내리게 한다. 
 
기침을 멈추게하고, 두통을 가라앉히며, 대소장을
활발히 움직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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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