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channel><title><![CDATA[한국역사문화신문]]></title><link><![CDATA[http://ns-times.com]]></link><description><![CDATA[문화재 보호, 시사정보, 불교문화, 역사, 관광 등 관련 뉴스제공]]></description><language>ko</language><copyright><![CDATA[Copyright © 2014 ns-times. All rights reserved.]]></copyright><item><title><![CDATA[지역의 역사·상징성 품은 ‘마을 자연유산’ 대국민 공모(5.1.~7.31.)]]></title><link><![CDATA[http://ns-times.com/news/view.php?bIdx=4699]]></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국가유산청, 마을 정체성이 깃든 동물·나무·바위 등의 자연유산 기초자원 발굴해 보호·활용 방안 모색<br><br>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자연유산을 발굴하는 「2026년 마을 자연유산 기초자원 대국민 공모」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다.<br><br>‘마을 자연유산’은 지역 고유의 역사적·상징적 가치를 가지고 지역 정체성을 대표하는 자연유산임에도 천연기념물과 같은 국가지정 자연유산에는 이르지 못하여, 현재 제도적 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있다. ‘임실 오수의 개’와 같은 마을 동물, 마을의 전설과 신앙이 깃든 당산나무나 바위, 지역 특산식물 재배지 등이 대표적 ‘마을 자연유산’에 해당한다.<br><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4MTU3NDUwMCAxNzc3NTk5MDg3.jpeg" img-no="15295" class="center-block" style="width: 593.7px; height: 834.239px;"><br>국가유산청은 이처럼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비지정 자연유산의 체계적인 보호와 지역소멸 위기 속 자연유산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규제 없이 주민 주도로 자연유산을 보호·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 자연유산 제도」를 모색 중이다.<br><br>국가유산청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 결과를 토대로 마을 자연유산 기초자원을 확보하여 목록화하고, 우수 ‘마을 자연유산’ 자원을 선정하여 지원방안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br><br>2025년 처음 실시한 1차 공모에서는 총 81건의 마을 자연유산 자원이 접수되어 ‘오수의 개’ 등 5건을 우수 자원으로 선정하였으며, 올해 2차 공모를 통해 ‘마을 자연유산’ 기초자원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br>* 2025년 1차 우수 마을 자연유산 선정 자원<br>- (동물) 전북 임실 오수의 개, (식물) 경남 고성 행정마을 은행나무, 충남 청양 어재울마을 당산나무, (지질) 강원 고성 송지호 해변 서낭바위, 전북 순창 장군목 요강바위<br><br>공모 대상은 마을의 전설·설화·풍속·생활양식 등과 밀접하게 연결된 동물, 식물, 지질(바위) 등의 자연유산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마을자연유산 기초자원 공모전’ 누리집 (http://community-nh.co.kr/)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마을 자연유산 중 우수 ‘마을 자연유산’ 자원으로 선정된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br><br>국가유산청은 앞으로 마을의 기억과 정체성이 담긴 소중한 자연유산을 발굴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보호·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적극행정에 앞장설 계획이다.<br></p>]]></description><pubDate><![CDATA[Fri, 01 May 2026 10:30:01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가평 현등사 극락전」 등 부불전 6건 · 「금산 영천암 무량수각」 등 요사채 4건 보물 지정 예고]]></title><link><![CDATA[http://ns-times.com/news/view.php?bIdx=4698]]></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조선 중·후기 불교 건축유산 부불전과 사찰 생활사 변천과정 간직한 요사채 집중 발굴<br><br>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가평 현등사 극락전(加平 懸燈寺 極樂殿)」등 부불전 6건과 「금산 영천암 무량수각(錦山 靈泉庵 無量壽閣)」등 요사채 4건을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br><br>이번에 지정 예고하는 부불전과 요사채는 조선 중·후기(17~19세기)에 걸쳐 건립(建立) 및 중건(重建)된 것으로, 부불전*은 조선 후기 전통목조건축의 양식적 특징과 기법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고, 요사채*는 사찰(寺刹)의 산중수행(山中修行)과 생활공간(生活空間)으로 건립되어, 시대에 따른 생활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다.<br>* 부불전 : 부처·보살을 모신 중심불전과 이격되어 건립된 법당으로, 나한전, 영산전, 원통전, 비로전 등이 있음.<br>* 요사채 : 사찰에서 승려들이 거처하는 집(참선하는 선방, 예불 및 생활공간인 인법당 등)<br><br>국가유산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불교계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해, 그동안 불교 건축유산 중에서 지정가치가 있음에도 불전(佛殿), 석탑(石塔), 석불(石佛)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부불전과 요사채에 대한 가치조사와 발굴을 진행하였으며, 이번에 10건의 지정 예고에 따라 향후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나아가 지역 문화융성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br></p><p><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5NzI1MjUwMCAxNzc3NTk4MzM3.jpeg" img-no="15285"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 가평 현등사 극락전(加平 懸燈寺 極樂殿)<br>가평 현등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의 말사(본사에서 갈라져 나온 절)로 정확한 창건연대는 기록으로 확인되지 않으나, 현재의 가람 배치는 1763년에 발생한 화재 이후 영조 41년(1765년) 중창된 것으로 추정된다.<br>극락전은 같은 해 중건된 건물로, 상량묵서*와 연륜연대 분석*을 통해 주요 목부재가 당시의 것임이 확인되었다. 관련 문헌*에 건립 계기와 과정, 참여 인물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고, 한국전쟁 이후 경기 북부 지역에 드물게 남아 있는 조선시대 불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br>* ‘23년 해체보수 시 발견된 상량묵서: 건륭삼십년을유육월초칠일상량기문(乾隆三十年乙酉六月初七日上梁記文)<br>* 목부재 중 17점(기둥 9본, 보 4본, 도리 2본, 동자주 1본, 창호궁판 1본)이 1765년 사용 목재로 확인<br>* 『봉선본말사지 현등사 운악현등사사적(1772)』 및 『현등사 만취당 성조기(1767)』 등<br></p><p><br></p><p><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3NjQ5NzkwMCAxNzc3NTk4MzYw.jpeg" img-no="15286"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41.3px; height: 559.788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괴산 각연사 비로전(槐山 覺淵寺 毘盧殿)<br>괴산 각연사(槐山 覺淵寺)는 『각연사 대웅전 상량문』 등의 기록과 보물 『괴산 각연사 통일대사탑』 및 『괴산 각연사 통일대사탑비』를 통해 고려 광종 때 유명한 고승인 통일대사(通一大師)에 의해 창건 또는 중창된 것으로 추정된다.<br>비로전은 정확한 창건 기록이 확인되지 않으나, 『중수상량문』의 기록과 건축 양식 및 세부기법 상 1499년에 중건된 건물로 판단되며, 이후 여러 차례 중수가 이루어졌다. 또한 『중수상량문』에는 화주(化主)와 시주(施主)자의 명단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 당시 중수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br>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다포계 형식의 불전으로, 조선 전기 다포계 공포 특징을 잘 보여준다. 기둥은 중심부가 굵고 위아래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배흘림 기법이 나타나며, 지붕 용마루의 구성 등에서 고식(古式)수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건물 하부의 초석을 비롯한 석재의 가공 수법과 형태를 통해 고려 초기 양식의 부재가 재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는 학술적·건축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br></p><p><br></p><p><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zNDQxMDMwMCAxNzc3NTk4NDI3.jpeg" img-no="15287"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908.875px; height: 598.998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고창 선운사 영산전(高敞 禪雲寺 靈山殿)<br>고창 선운사(高敞 禪雲寺)는 577년(백제 위덕왕 24)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br>영산전은 1474년(성종 5) 2층의 장륙전(丈六殿)으로 조성한 이후, 정유재란(1597) 때 소실된 것을 1713년(숙종 39) 2층 각황전(覺皇殿)으로 재건하였으나, 1751년(영조 27) 화재로 다시 소실되어 이듬해 재건하였다.<br>이후 1821년(순조 21)에 2층 각황전이 퇴락됨에 따라 단층의 영산전(靈山殿)*으로 개축하였으며, 이러한 변화과정에 대한 기록이 잘 남아 있고 다른 건물에서는 보기 힘든 독창성을 보인다.<br>* 석가모니가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설하는 법회 장면이 형상화되어 있는 불교건축물로 내부에는 석가모니와 나한상을 모시고 있음.<br><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0MjQxMzUwMCAxNzc3NTk4NDc0.jpeg" img-no="15288"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72.194px; height: 514.225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순천 선암사 원통전(順天 仙岩寺 圓通殿)<br>순천 선암사(順天 仙岩寺)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태고종(太古宗) 수행총림으로 「순천 선암사 대웅전」등 14건의 국가유산(보물)을 보유하고 있다.<br>원통전의 초창(初創) 기록은 없으나, 1597년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었고, 1698년(숙종 24) 중건 후 화재로 소실과 중건을 반복하다가 1828년(순조 28) 재건하였는데, 이 당시 왕실원당(王室願堂)*의 역할을 겸하였던 것으로 확인된다.<br>* 조선시대 선왕·선후의 명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건물로, 1788년(정조 12) 선암사에 세자탄생 발원기도를 명하였고, 이후 세자(순조)가 6세에 직접 쓴 「대복전(大福田)」 글씨를 내렸는데, 순조 즉위 원년(1801) 원통전에 걸게 하여 현재도 원통각이라는 현편과 함께 걸려 있다.<br>선암사 원통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규모에 정면 1칸을 앞으로 돌출시킨 ‘丁’자형이고, 내부에 별도로 마련된 장에 불상을 모시는 감실형이며, 배면을 제외한 삼면이 개방된 보기 드문* 평면형식의 건물이다. 다만, 일제강점기 이후 벽체와 창호에 일부 변화가 확인되었다. 꽃살문 창호와 호남지역의 특징이 반영된 푸른색 위주의 단청과 민화풍의 별화 등은 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br>* 유사한 평면 형식으로는 여수 흥국사 원통전(지방유형문화유산)과 2025년 3월 화재로 소실된 의성 고운사 연수전(보물)이 있음.<br><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0NjE5NDUwMCAxNzc3NTk4NTAz.jpeg" img-no="15289"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94.938px; height: 558.969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순천 송광사 응진당(順天 松廣寺 應眞堂)<br>순천 송광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 중 승보사찰(僧寶寺刹)로서 국보 「순천 송광사 국사전」 등 20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순천 송광사 응진당은 1504년(연산군 10)에 창건되었고 이후 1623년(인조 원년) 중수(重修)한 건물로, 내부에 보물「순천 송광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소조 16나한상」과 「석가모니후불탱·십육나한탱」이 봉안되어 있는 등 역사적 가치가 크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익공계 맞배지붕 건물로 다양한 고식(古式)기법이 잘 남아 있다.<br><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3NTgwMjQwMCAxNzc3NTk4NTI4.jpeg" img-no="15290"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84.639px; height: 588.788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경주 기림사 응진전(慶州 祇林寺 應眞殿)<br>경주 기림사는 불국사(佛國寺)의 말사로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br>경주 기림사 응진전은 『기림사중창기』(1705) 등의 기록을 통해 1649년(효종 원년)에 중창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1729년 오백나한을 봉안 후, 현재까지 큰 훼손이나 변형 없이 유지하고 있다. 응진전은 장대석을 한단 쌓은 기단 위에 정면 5칸, 측면 1칸, 겹처마 맞배지붕의 다포식 건물로 측면에 고주를 사용하지 않고 내부와 같이 하나의 보로 구성한 것은 유례가 드물다.<br>공포는 조선 중기 건물의 특징이 잘 나타나고 있으며, 화려한 초각 장식은 조선 후기의 양식으로 예술적 가치가 높다.<br><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1NzE4MTMwMCAxNzc3NTk4NTc2.jpeg" img-no="15291"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52.825px; height: 629.056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금산 영천암 무량수각(錦山 靈泉庵 無量壽閣)<br>금산 영천암은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인 보석사(寶石寺)의 산내암자이고, 2000년 해체보수 과정에서 종도리에서 발견된 「진악산영천암중수상량문」과 상량묵서* 기록에 따라 영천암 무량수각은 1786년(정조 10)에 중수(重修)된 건물임을 알 수 있다.<br>* 건륭오십이년병오삼월십일일묘시입주, 이십일일묘시상량근봉(乾隆五十二年丙午三月十一日卯時立柱, 二十一日卯時上樑謹封)<br>영천암 무량수각은 산중수행과 생활이 가능하도록 온돌방에 불상을 안치하고 예불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한 인법당(因法堂)*으로, 당대 암자의 사회, 문화, 종교적 시대상을 반영함과 동시에 임진왜란 때 활동한 의병승장 영규대사와 깊은 관련*이 있는 장소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br>* 큰 법당이 없는 사찰이나 암자에서 승려가 거처하는 방에 불상을 모신 집<br>* 1835년 낙봉대사가 영천암 서남쪽 기슭에 영규대사와 무경대사 및 제자들의 진영을 모신 의선각(영각)을 건립, 영천암은 불교와 유교적 요소가 결합된 춘추제향을 지내고, 지역사회에 교류하는 장소가 됨.<br>법당의 상부에 다락을 들여 공간을 입체적으로 사용하고, 법당 후면 퇴칸에 불단을 꾸미면서 불단 상부만 반자를 높여 닫집과 같은 느낌이 나도록 구성하는 등 한 동의 건물에 필요한 공간을 압축적으로 구성·사용하는 방식은 학술적 가치가 크다.<br><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xODA2MTQwMCAxNzc3NTk4NjA3.jpeg" img-no="15292"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49.55px; height: 631.274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청양 장곡사 설선당(靑陽 長谷寺 說禪堂)<br>청양 장곡사는 마곡사(麻谷寺)의 말사로 850년(통일신라 문성왕 12)에 보조선사(普照禪師)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장곡사 설선당은 사찰 승려의 생활 및 수행공간으로 창건시기를 알 수 있는 기록은 없으나, 2021년 해체보수 과정에서 실시한 연륜연대 분석*을 통해 비교적 이른 시기인 1569년(선조 2)에 중수(重修) 또는 중창(重創)된 것으로 추정된다.<br>* 기둥(6본), 동자주(2본), 다락귀틀(2본) : 1569년에 사용된 목재로 확인<br>설선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최초에는 정면 3칸, 측면 3칸이었으나, 생활의 변화에 따라 정면 2칸, 측면 3칸이 추가되었다. 이후 정면 3칸, 측면 1칸의 요사채가 배면으로 증축되어 “ㄴ”자형의 건물이었으나, 최근(2021~2022년) 수리과정에서 본채와 선방을 분리하였다.<br>공포는 주심포 양식이고, 최초 건립된 정면 3칸의 살미* 는 연륜연대 분석결과와 같이 조선중기 이전의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이후 증축된 정면 2칸은 살미 위에 연꽃을 조각한 형태로 이와 같은 양식은 조선 후기의 특징이다.<br>* 살미: 공포를 구성하는 부재 중 기둥 머리 위에 보 방향으로 중첩해 설치한 직사각형(장방형) 단면의 긴 부재<br><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xMzk3OTUwMCAxNzc3NTk4NjQ2.jpeg" img-no="15293"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71.819px; height: 387.475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 부안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扶安 來蘇寺 設禪堂과 寮舍)<br>부안 내소사는 선운사(禪雲寺)의 말사로 633년(백제 무왕 34)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는 임진왜란 이후 1640년(인조 18) 내소사를 중창할 당시 건립되었고, 1821년(순조 22)에 수리된 뒤 1893년(고종 30)에 요사를 증축한 것으로, 승려들의 생활공간의 변화 형태와 모습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br>설선당과 요사는 ‘ㅁ’자형 평면으로, 설선당은 정면 6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이고, 전체 ‘ㅁ’자형 중에서 가장 먼저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두 개의 맞배지붕 건물을 연결한 독특한 구조로 산중생활의 다양한 기능을 수용한 공간구성 방식과 자연지형을 이용하면서도 위계적 구성을 온전하게 갖추고 있다.<br><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yMzc1MTQwMCAxNzc3NTk4Njc4.jpeg" img-no="15294"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57.648px; height: 560.825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 익산 숭림사 정혜원(益山 崇林寺 定慧院)<br>익산 숭림사는 금산사(金山寺)의 말사로 1345년(고려 충목왕 원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숭림사 정혜원은 1644년(인조 22) 건립*된 것으로 부분적인 증축과 수리를 거쳤으나 건물의 가구는 건립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건립과정에 대한 기록을 통해 목재의 수급 과정이 명확하고, 철물, 소금, 부연 등 공사에 필요한 자재 및 물품 등의 조달방식 또한 알 수 있다. 더불어 승려 장인과 민간 장인이 공동으로 참여한 사실 등 17세기의 건축공사 내용을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br>* 정혜원 상량기문(1644) : 1589년(만력 19)에 산불로 정혜원이 소실되어 1591년 중창하였고, 1642년 3중창을 시작하여 1644년(순치 원년) 2월에 상량<br>구조와 공포의 양식에서는 17세기 서남해안 지역 사찰건축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어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높다.<br><br>국가유산청은 이번에 지정 예고한 「가평 현등사 극락전」 등 10건에 대하여 30일간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관리단체 및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다.<br></p>]]></description><pubDate><![CDATA[Fri, 01 May 2026 10:09:06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독창적 문양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 보물 지정 예고]]></title><link><![CDATA[http://ns-times.com/news/view.php?bIdx=4697]]></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부산 범어사 대웅전 벽화」, 「완주 위봉사 목조관음보살입상 및 지장보살입상」 등 6건도 보물 지정 예고<br><br>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추상적 표현이 돋보이는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을 비롯해 「부산 범어사 대웅전 벽화」,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관음보살 벽화」, 「임실 진구사지 철조여래좌상」, 「완주 위봉사 목조관음보살입상 및 지장보살입상」, 「여수 흥국사 제석천·천룡도」, 「전 이경윤 필 산수인물도첩」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각각 지정 예고하였다.<br></p><p><br></p><p><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3MzU1MTYwMCAxNzc3NTk3MjQ5.jpeg" img-no="15278"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개인 소장 유산인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은 15~16세기경 전라 지역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이다. 물레로 둥근 병을 성형한 후 몸통을 두드려 면(面)을 만들고 굽을 깎은 형태의 편병(扁甁)이다. 백토(白土)를 바른 후 끝이 날카로운 도구로 백토면을 긁어 문양을 베푸는 음각 기법으로 다양한 문양을 표현하였다. 특히, 편병 앞뒷면과 양 측면에 표현된 자유분방하면서도 조화로운 구성의 추상성을 띠는 선문(線文)이 주목된다.</p><p><br>일제강점기 일본 소장가가 구입해 국외로 반출되었다가, 2018년 국내 소장가가 공개 구입해 국내로 다시 환수한 작품으로, 대체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앞뒤 두 면에 표현된 선문(線文)과 파어문(波魚文)이 독창적이며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이므로 보물로 지정하여 보존할 가치가 있다.<br></p><p><br></p><p><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0MTM3NjkwMCAxNzc3NTk3MzIw.jpeg" img-no="15279"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부산 범어사 대웅전 벽화」는 대웅전 내부 동·서쪽 벽에 그려진 불화 4점으로, 한 공간에 삼불 신앙의 세계가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범어사 대웅전에는 중앙의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이 모셔진 주불단(主佛壇) 뒷벽에 걸린 영산회상도를 중심으로, 동쪽 벽에는 동방 유리광정토를 주관하는 약사여래삼존도 벽화가, 서쪽 벽에는 서방 극락정토를 주관하는 아미타여래삼존도 벽화가 배치되어 있다.<br>* 삼불 신앙: 임진왜란·정유재란 이후 황폐해진 불교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불교의 전통으로 석가여래를 본존으로 두고 양옆에 약사여래와 아미타여래를 배치해 모심<br>또한 범어사 대웅전의 양 옆문의 위쪽 벽에는 동쪽에 관음보살도 벽화, 서쪽에 달마·혜가단비도 벽화가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달마대사가 관음의 화신(化身)이었다는 신앙적 배경을 표현한 것이다. 관음보살과 달마대사를 소재로 한 벽화는 청도 운문사 등에서도 그 사례를 찾을 수 있으나 공간적 삼불 세계를 구현한 벽화와 관음보살·달마대사 벽화가 한 공간 내에 구현된 사례는 범어사 대웅전이 유일하다.<br>* 화신: 종교에서 초월적 존재가 인간 등의 몸으로 탄생하거나 출현하는 것<br>아울러 보수 과정에서 개채(다시 채색하는 것)되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18세기 전반 영남 지역 화승 집단의 활동과 영향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서도 중요하다.<br></p><p><br></p><p><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0MjY4NDUwMCAxNzc3NTk3MzYy.jpeg" img-no="15280" class="center-block" style="width: 422px;">「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관음보살 벽화」는 주불전(主佛殿)인 대웅보전의 후불벽(後佛壁) 뒷벽에 그려진 작품으로, 위쪽에 5개, 아래쪽에 4개의 샛기둥을 설치하여 벽체의 내구성을 확보하고 흙을 발라 화면을 마련한 뒤 그 위에 직접 그렸다.<br>* 샛기둥: 기둥과 기둥 사이에 세우는 작은 기둥<br>이 벽화의 내용은 『화엄경』 「입법계품(入法戒品)」에 근거하며, 머리에까지 백의(白衣)를 걸친 백의관음보살이 보타락가산 암벽에서 선재동자를 맞이하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관음보살은 유희좌(遊戱坐)로 앉아 있다. 관음보살 머리의 보관(寶冠) 중앙에는 태극문이 표현되어 있는데, 보관의 태극문은 의겸(義謙) 일파가 제작한 개암사 괘불등에 표현된 것과 같아 이 작품도 같은 화승(畫僧) 집단이 제작하였을 가능성이 크다.<br>* 유희좌: 한쪽 다리는 세우고, 다른 한쪽 다리는 대좌 밑으로 내려뜨린 자세<br>따라서 이 벽화는 의겸 계열 양식 비교·편년 연구의 준거를 제공하므로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있고, 당시 유행했던 도상과 양식을 잘 담아내고 있어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있다.<br></p><p><br></p><p><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wNTc2NTAwMCAxNzc3NTk3NDA3.jpeg" img-no="15281" class="center-block" style="width: 449.7px; height: 707.508px;">「임실 진구사지 철조여래좌상」은 통일신라 하대인 9세기 말~10세기 초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철불이다. 비록 손과 일부 신체는 결실되었지만, 균형 잡힌 비례와 정제된 조각 수법은 이 불상의 원형미를 짐작 가능케 한다. 얼굴은 역삼각형의 형태로, 작고 단정한 턱과 입, 눈썹에서 콧등으로 이어지는 이중 곡선, 가는 눈매 등은 9세기 후반 철불의 전형적인 요소를 지닌다. 신체의 잘록한 허리, 팽만한 가슴, 부드럽게 흐르는 옷주름 등에서 통일신라 전성기의 조형 전통이 엿보이며, 뒷면까지 조각된 옷주름은 정교한 제작 기법을 반영한다.<br>이 불상은 신라 하대 실상산문(實相山門)의 거점 사찰인 임실 진구사에 봉안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통일신라 말에 여러 점 제작된 철제 불상 중의 하나로 역사성, 예술성과 조형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된다.<br></p><p><br></p><p><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xODQ1OTAwMCAxNzc3NTk3NDQ2.jpeg" img-no="15282"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완주 위봉사 목조관음보살입상 및 지장보살입상」은 1605년 위봉사 북암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된 사보살상(四菩薩像) 가운데 두 점으로, 현재는 위봉사 보광명전에 봉안되어 있다. 이 보살상은 수조각승 원오(元悟)를 비롯하여 5명의 조각승이 참여하여 제작하였는데, 원오는 임진왜란 이후 조각승 유파 형성의 초기 단계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장인이다.<br>* 사보살: 법화경에 나오는 네 보살<br>1989년 도난되었다가 2016년 환수된 문화유산으로, 도난 과정에서 유실된 보관(寶冠) 및 지물(持物)은 근래에 조성하여 함께 모셨다. 임진왜란 직후 제작된 가장 이른 시기의 기년작(紀年作) 보살입상으로 조선 후기 사보살입상의 양식 형성에 중요한 기준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학술적 가치가 있고, 조선시대 보살상 가운데에서도 비교적 큰 규모라는 점에서 희소성도 높은 작품이다.<br></p><p><br></p><p><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wMjQ1NzkwMCAxNzc3NTk3NTI3.jpeg" img-no="15283"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677.2px; height: 406.546px;">「여수 흥국사 제석천･천룡도」는 주불전(主佛殿)인 대웅전에 모셔진 중단탱화(中壇幁畵)이다. 이 작품은 제석천도(帝釋天圖)와 천룡도(天龍圖)가 결합되어 하나의 화면에 함께 그려지는 방식으로 변화되기 전, 각각의 화면으로 제작된 2폭의 불화가 1쌍을 이루어 일괄로 전하는 사례이다.<br>* 중단탱화: 사찰 주불전의 삼단 의례 중 중단에 걸린 불화로 주불전 오른쪽 벽면에 걸림<br>1741년 의겸(義謙)의 화풍을 계승한 수화승 긍척(亘陟)의 주도 아래 여러 화승이 협업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18세기 의겸 화파의 활동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가치가 높다.<br></p><p><br></p><p><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5ODUyODIwMCAxNzc3NTk3NTYy.jpeg" img-no="15284"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호림박물관 소장의 「전 이경윤 필 산수인물도첩」은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문인화가인 이경윤(李慶胤, 1545~1611)의 작품으로 전하는 산수인물도가 수록된 화첩이다. 1~9면에는 이경윤 작품으로 전하는 산수인물도가, 10~13면에는 작자 미상의 금니산수가, 14~22면에는 작자 미상의 화조도 및 인물도 등이 수록되어 있다.<br>이 화첩에는 선조대 문장가 최립(崔岦, 1539~1612)이 1598년 겨울에서 1599년 정월 사이에 직접 쓴 제화시(題畫詩)와 발문(跋文)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원 소장자, 화첩 제작 경위와 감상 기록 등의 내용이 작품에 함께 전하는 드문 사례이며, 조선 중기 문인 문화의 교류, 작품 수집과 감상, 제화시 작성과 화첩 형성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미술사적 자료라 할 수 있다. 또한 이경윤 작품으로 여겨진 작품의 형식과 양식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충분하다.<br>* 제화시: 그림의 제목과 관련된 시를 지어 화면에 적어 놓은 글<br>* 발문: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 제작 경위 등이 담긴 글<br><br>국가유산청은 이번에 지정 예고한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 「부산 범어사 대웅전 벽화」 등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한 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각각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다 합리적인 지정제도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br></p>]]></description><pubDate><![CDATA[Fri, 01 May 2026 09:52:22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경복궁에서 즐기는 품격 있는 궁궐의 밤]]></title><link><![CDATA[http://ns-times.com/news/view.php?bIdx=4696]]></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상반기 경복궁 야간관람(5.13.~6.14.), 선착순 예매(5.4. 오전 10시~)<br><br>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길태현)는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6년 상반기 경복궁 야간관람」을 운영하며,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매(선착순)를 시작한다.<br>* 운영기간: 5.13.∼6.14. 19시~21시 30분(입장 마감 20시 30분)<br>* 휴 무 일: 매주 월·화요일<br>* 야간관람 개방권역: 광화문·흥례문·근정전·경회루·사정전·강녕전·교태전·아미산 권역<br><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2MzA2MjAwMCAxNzc3NTk2NjY3.jpeg" img-no="15277" class="center-block" style="width: 630.2px; height: 900.286px;"><br>올해 「상반기 경복궁 야간관람」에서는 전통 궁중음악 공연을 통해 고궁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5월 15일 강녕전에서는 세종대왕 나신 일을 기념하여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국악공연이 열린다. 이어 5월 20일부터 23일, 5월 27일부터 30일, 6월 4일부터 5일 총 10회에 걸쳐 수정전에서는 국립국악원 연주자들이 궁중음악과 궁중무용 공연을 선보인다.<br><br>야간관람 입장권은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6월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에서 선착순으로 1일 3,000매(1인 4매)씩 구매할 수 있다. 외국인은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람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하루 300매(1인 2매)에 한해 입장권을 현장 구매할 수 있다.<br><br>입장권 예매가 필요 없는 무료관람 대상자는 흥례문(출입문)에서 신분증 등을 제시하고 대상 여부를 확인받은 후 입장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 누리집(https://royal.khs.go.kr/gbg)을 방문하거나 전화(☎ 02-3700-3900~1)로 문의하면 된다.<br>* 무료관람 대상자: 만 6세 이하 영유아(보호자는 예매 필수), 만 65세 이상 어르신, 한복 착용자, 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 포함) 본인 및 배우자, 중증장애인 본인과 동반 1인, 경증장애인 본인, 국가유족증 소지자 본인<br>* 외국인은 만 6세 이하 영유아(보호자는 예매 필수), 만 65세 이상 어르신, 한복 착용자 무료<br><br>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민 누구나 고궁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다 친근하고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br></p>]]></description><pubDate><![CDATA[Fri, 01 May 2026 09:49:11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5월부터 10월까지 서울 도심 5개 조선왕릉에서 이색 참여형 프로그램 펼쳐진다]]></title><link><![CDATA[http://ns-times.com/news/view.php?bIdx=4695]]></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 「조선왕릉 톺아보기」 운영 (5.16.~10.24.) … 5월 1일부터 5월 프로그램 예매 시작<br><br>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소장 민병철)는 오는 5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 도심의 5개 조선왕릉(태강릉, 의릉, 선정릉, 헌인릉, 정릉)에서 세계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활용프로그램 「조선왕릉 톺아보기(샅샅히 훑어가며 살피기)」를 운영한다.<br><br>조선왕릉의 서사를 시민의 일상과 만나도록 한다는 기획 의도 아래, 이번 프로그램은 왕릉의 제례·역사·정신·건축의 가치를 보다 쉽고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구성된다.<br><img src="http://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1MDQzNDQwMCAxNzc3NTk2NDk4.jpeg" img-no="15276" class="center-block" style="width: 653.2px; height: 878.744px;"><br>▲ 5월 16일 태강릉에서는 ‘문정왕후와 명종 가족 이야기 숲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왕실 가족의 서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태강릉의 숲길을 걷고, 왕실 계보 카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주요 인물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br>▲ 6월 20일 의릉에서는 해설을 들으며 의릉 곳곳을 탐방하는 ‘경종·선의왕후 이야기 산책’과 함께 창작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짧은 생애 속 정치적 격랑을 겪은 경종과 선의왕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초청해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공공성을 함께 고려하였다.<br>▲ 9월 19일에는 선정릉에서 ‘도심 속 왕릉 예(禮) 산책’과 함께 성종, 정현왕후, 중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도심 속 세계유산인 선정릉의 공간 질서와 상징을 살펴보고, 왕실 문양을 활용한 장신구 만들기가 진행된다.<br>이어 9월 20일에는 초등가족팀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조선왕릉 역사 골든벨’이 열린다. 조선 과거시험 형태에서 따온 퀴즈 형식으로 조선왕릉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br>▲ 10월 9일 한글날 헌인릉에서는 ‘태종과 원경왕후 이야기 산책’과 함께 창작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선 전기 왕권의 형성과 제례의 의미, 태종과 원경왕후의 서사를 바탕으로 한 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 몰입형 연출을 통해 헌인릉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br>▲ 10월 24일 정릉에서는 ‘신덕왕후와 되찾은 정릉 이야기’와 정릉 복원 스탬프·퍼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조성·이전·복원으로 이어진 정릉의 서사를 참여형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다.<br><br>그리고 외국인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선릉(강남구), 정릉(성북구)의 인공지능(AI) 영어 해설 음원을 제작하여 하반기 중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나, 주차장 이용과 왕릉 입장료는 별도로 발생한다.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5월 1일 오전 11시부터 5월 프로그램의 예약이 먼저 시작된다. 향후 일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별 참여 방법과 인원, 예약 일정 등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s://royal.khs.go.kr/)을 통해 사전에 확인이 가능하다.<br><br>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이번 「조선왕릉 톺아보기」를 통해 조선왕릉의 역사와 공간이 지닌 의미를 해설과 체험, 공연으로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하며 과거의 유산이 오늘의 문화 경험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p>]]></description><pubDate><![CDATA[Fri, 01 May 2026 09:45:23 +0900]]></pubDat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