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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신화와 삼족오(야타가라스)

천조대신


일본의 고대사서 고사기(古事記)와 일본서기(日本書紀)를 종합하면 일본 신화는 이렇게 전개된다. 신이 사는 다카마가하라(高天原)를 지배하고 있는 태양신 아마테라스(天照)가 자신의 손자 니니기에게 “천하는 너와 네 자손이 영원히 다스릴 땅이다”라고 하면서 지상으로 내려 보냈다. 이른 바 천손강림(天孫降臨)의 신화이다. 니니기가 내려 온 곳은 규슈의 기리시마(霧島) 산이다.


니니기가 강림한 후 3대가 지나 일본 초대 천황이 되는 진무(神武)가 태어난다. 그가 45세 때 형제들을 모아 놓고 동쪽에 아름다운 땅이 있다는데 그 곳을 정벌하여 새로운 나라를 만들자고 권유한다. 기리시마 산 아래 휴가시(日向市)는 진무 일행이 태양이 뜨는 동쪽을 향해 떠났다는 동정(東征) 의미가 있다.

진무 형제들은 규슈를 떠나 세토내해를 거쳐 지금의 오사카 만에 도착한다. 오사카 만에는 요도(淀) 강이라는 큰 강이 흘러 들어온다. 진무 일행은 요도 강을 거슬러 올라 가다가 지금의 나라 시 근처에서 요도 강의 지류인 야마토 강에 이른다. 야마토 강에서 나라 분지에 사는 원주민 호족의 공격을 받는다. 진무 형제는 중과부적으로 패퇴하여 요도 강을 다시 내려와 오사카 만으로 돌아온다.

진무 일행은 “우리는 태양신의 자손인데 동쪽을 향해 싸우는 것은 옳지 못하다. 서쪽을 향해 싸워야한다”면서 나라 분지를 뒤에서 기습 공격하기로 하고 지금의 와카야마 반도를 돌아 구마노(熊野)에 도착한다.

구마노에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높이 133m의 ‘나치(那智) 폭포’가 있고 아름드리 삼나무 숲이 보존되어 있어 지금도 일본의 신화에 나오는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진무 일행이 구마노에서 첩첩 산을 넘어 나라 분지를 공격할 계획이었지만 길을 알 수 없었다. 동정군이 어려움에 처하자 아마테라스는 다리가 세 개(三足)인 야타가라스(八咫烏) 보낸다. 야타가라스는 보통 까마귀와 다른 큰 사이즈(八咫)의 까마귀이다. 3족은 천(天) 지(地) 인(人)을 의미한다. 진무 일행이 도착한 구마노 지역은 지금도 야타가라스를 신사(神社)의 상징으로 하고 있다.

야타가라스의 길안내를 받은 진무 일행은 산과 산을 넘어 나라분지의 뒤쪽에 도착하였다. 나라 분지의 원주민 호족들이 방심하고 있을 때 진무 일행이 뒤에서 기습 공격하여 항복을 받고 진무는 초대 천황으로 즉위하였다고 한다.

나라 분지에서 진무 천황이 즉위함에 따라 처음으로 야마토(大和)왕조가 수립되었다고 한다. 기원전 660년으로 일본의 신화속의 이야기이다. 일본 역사학계에서는 5세기 이전의 역사는 부정확한 것으로 믿을 수 없다고 인정하고 구체적 역사 사실은 고분 등 고고학적 발굴에 따라 밝혀질 것으로 보고 있다.

2001년 12월 지금의 일본 천황(平成)은 68세의 탄생일을 맞이하여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놀라운 발언을 했다. 헤이안(平安 지금의 교토)으로 천도한 간무(桓武)천황의 어머니가 백제 무령왕 후손이며 따라서 일본 천황가에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천황의 이러한 충격적인 발언으로 2002년 3월 20일 자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에서는 ‘일본 천황가의 비밀’이라는 특집으로 일본 천황가와 백제 왕실과의 관계를 밝혔다.

일본서기에서는 야타가라스는 태양신의 사자(使者)로 그려져 있다. 야타가라스는 우리가 말하는 삼족오(三足烏)이다. 태양 숭배신앙의 고구려와 백제의 고분에서 삼족오가 많이 보인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선을 보인 인면조(人面鳥)도 무용총에 있는 상상의 새다. 고구려의 상징은 삼족오이다. TV 드라마 주몽의 깃발에 삼족오가 그려진 것을 볼 수 있다.

백제의 무령왕릉 발굴에서 출토된 거울(銅鏡)과 신발 등에 삼족오의 문양이 그려져 있다. 오사카 인근에 일본 인덕(仁德)천황의 능으로 알려진 고분이 아직 발굴되지 않고 있지만 오래 전 큰 비로 왕릉의 일부가 붕괴되었다.

그 때 무너진 흙더미 속에서 우연히 발견된 동경은 백제의 무령왕릉에서 나온 것과 같은 삼족오의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백제의 삼족오가 일본에서 야타가라스로 불리고 있다.

필자소개
한중투자교역협회(KOITAC) 자문대사, 한일협력위원회(KJCC) 사무총장. 전 한국외교협회(KCFR) 이사, 전 한국무역협회(KITA) 자문위원, 전 주나고야총영사, 전주베이징총영사

출처 ㅡ 민단신문 2018-02-26

해방70년 - 근대불교제종파
해방70년 - 근대불교제종파 사진 : 예천 회룡포 광복 70년의 한국불교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것은 1천6백년의 한국불교사를 정립하면서 새로운 미래불교를 펼쳐가는전환점에 서있기 때문이다. 한국불교는 그동안 하향과 상향의 신앙형태를 모두 겪었다. 국가의 절대적인 지원아래 위에서 밑으로 전해지는 하향의 귀족불교와 처절할 정도의 박해를 받으면서 밑에서 위로 전개했던 민중불교를 다같이 경험했고 이제는 비호도 탄압도 없이 자신의 두 다리로 당당하게 걸어가고 있는 중이다.그 기간이 광복 70년일 때 짧은 세월동안 많은 과거가 정리되었고 그 위에 앞으로의 역사를 이끌어갈 설계도가 그려지고 있다. 따라서 한국불교의 장래는 매우 밝다고 여겨진다. 특히 젊은 스님들의 수행열과 신도들의 높은 의식구조는 한국불교를 늘 깨어있게 만들 것이다. 이러한 한국불교의 중추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 종단일 때 과연 오늘의 각 종단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는지 그 현장을 찾아가 보기로 한다. 종단의 현황은 바로 한국불교의 현주소와 직결되는 까닭이다.종파불교라는 말은 한국불교의 한 특징처럼 되어 있다. 불교가 삼국에 전래된 후 많은 스님들이 입당하여 수학했고 돌아온 후 한



한해를 시작하는 날의 뜻

一年(いちねん)の始(はじ)まりの日 한해를 시작하는 날 元日(がんじつ)、元旦(がんたん) 日本(にほん)では1948年(ねん)に「年(とし)のはじめを祝(いわ)う日(ひ)」として法律(ほうりつ)で国民(こくみん)の祝日(しゅくじつ)と制定(せいてい)されました。 「元日(がんじつ)」は1月(いちがつ)1日(ついたち)のこと、そして「元旦(がんたん)」というのは1月1日の朝(あさ)の事(こと)です。「元」という字(じ)には「一番(いちばん)初(はじ)め」という意味(いみ)があり「旦」という字(じ)には「朝(あさ)」「夜明け(よあけ)」という意味(いみ)があります。 古来(こらい)から行(おこな)われてきた元日(がんじつ)の風習(ふうしゅう)は、現在(げんざい)でも受(う)け継(つ)がれています。今(いま)でも私達(わたしたち)は歳神様(としがみさま)をお迎(むか)えするために門松(かどまつ)を門(もん)の前(まえ)に飾(かざ)ったり、鏡餅(かがみもち)を備(そな)えたり、前日(ぜんじつ)に準備(じゅんび)したおせち料理(りょうり)を食(た)べたりしています。また、子供(こども)は親(おや)や親戚(しんせき)からお年玉(としだま)をもらいます 일본에서는 1948년 '한해의 시작을 축하하는 날'로서 법으로 국민의 경축일(국경일)로 제정되었습니다. 간지쯔는 1월1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