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4.6℃
  • -강릉 1.0℃
  • 구름많음서울 -2.8℃
  • 흐림대전 0.6℃
  • 비 또는 눈대구 0.0℃
  • 맑음울산 3.1℃
  • 박무광주 2.9℃
  • 연무부산 4.1℃
  • -고창 3.4℃
  • 흐림제주 9.1℃
  • -강화 -2.2℃
  • -보은 -0.4℃
  • -금산 0.4℃
  • -강진군 4.7℃
  • -경주시 -3.9℃
  • -거제 5.6℃
기상청 제공

출판

조선시대 황금기 세종대 기록 ‘조선왕조실록’ 영어로 읽는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의 첫 영역본 서적이 발간됐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세종실록을 영어로 번역한 ‘The Veritable Records of King Sejong’의 첫 번째 권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선 왕조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자료로, 세종실록은 그 중에서도 조선시대의 황금기로 평가되는 세종대의 기록을 담고 있다.


편찬위원회는 주요 한국사 용어의 영문 표기를 표준화하고 해외 학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세종실록을 영어로 번역하는 사업을 진행 중으로, 전체 세종실록의 20% 가량이 이미 번역돼 온라인으로 서비스 중이다.
이번에 발간된 1권은 세종 즉위년 8월부터 세종 1년 2월까지의 기록으로 총 8만여 자 분량이다. 이 시기는 태종의 양위와 세종의 즉위가 있었던 세종 치세 초기로 의례(儀禮) 기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편찬위는 조선의 의례를 영어로 충실히 옮기면서 간결하고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편찬위는 “이번에 간행된 1권을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세종실록 전체를 영역하는 한편 조선왕조실록 영문 용어집도 간행해 국내외 한국학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불교계에서도 시작됐다.
기본소득, 좌파의 정책이 아니네 기본소득이 세상을 바꾼다…“현실 가능한 유토피아”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불교계에서도 시작됐다. 불교환경연대는 20일 오후 4시부터 여성개발원 교육장에서 ‘기본소득과 불교’를 주제로 이야기마당을 연다. 불교환경연대가 분기별로 진행하는 녹색불교포럼의 일환이다. 기본소득은 현재 한국사회의 가장 핫(hot)한 의제가 된 지 오래다. 대형서점은 기본소득과 관련한 도서를 모아 진열하는 특판대를 꾸며 독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고 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조건 없이 기본소득 복지국가와 기본소득 기본소득의 쟁점과 대안사회 기본소득이 세상을 바꾼다 기본소득, 자유와 정의가 만나다 등을 진열하고 있다. 기본소득이 세상을 바꾼다는 가장 최근 나온 책으로 국내 저작이다. 우리 사회의 상황과 연결 지어 기본소득을 쉽게, 경제와 정치에 대한 학습이 없는 이라도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은이는 오준호 씨로, 기본소득이 한국에 처음 알려질 무렵부터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 겸 작가다. 기본소득이 논의되는 이유는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에 있다. 오씨는 “불평등이 계속 확대된다면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붕괴될 수

중국사이비종교 전능신교 한국포교
중국 사이비 종교인 전능하신하나님교회(전능신교)가 난민신청을 통해 한국을 포교 전진기지로 삼으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능신교 때문에 피해를 본 중국인들은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능신교에 빠진 가족들이 연락을 끊고 한국에 들어와 난민신청을 하고 있다”면서 “사이비 종교집단의 난민 신청은 사기”라고 주장했다.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과 ‘종교와진리’ 등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전빈(31·여)씨는 “2015년 4월 출근한다며 집을 나간 남편이 실종됐는데, 비자면제 관광객으로 제주도에 들어와 전능신교 신도들과 함께 단체로 난민신청을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면서 “지난해 1월부터 한국에서 남편을 애타게 찾고 있지만 생사조차 모르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전씨는 “착하던 남편은 전능신교에 빠진 뒤 모친이 돌아가셨을 때 연락조차 않는 매정한 사람으로 돌변했다”면서 “3년째 홀로 5살짜리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아이에게 아빠의 부재는 너무 크게 다가온다”고 울먹였다. 산시성에서 온 이준걸(32)씨도 “멀쩡하게 직장을 다니던 아내가 2015년 3월 갑자기 집을 나갔는데, 수소문 끝에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제주행 비행기를 탔다는 걸 알게